각 사건에 대한 심리 묘사가 좋음. 주인공이 다른 등장인물들을 보며 느끼는 책임감이나 죄책감들과 그에 대한 피로도가 눈에 띔. 생각없이 주인공이 모두 해결했으니까 만사ok 같은 진행이 아닌점이 좋았음. 대략적 진행방향을 알고 있다는 설정이기에 주인공이 예측하는 방향과 다르게 혹은 몰랐던 부분의 진행을 확인하는 진행이 알고 있던대로 해결했다ㅡ끝! 같은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 않게 함 결말은 이해가 안감. 좀 망친 수준이 아니라 더 쓰기 싫다 는 생각이 보였음 생판 남인 독자가 보기엔 작가에게 큰 일이 나서 생업도 미뤄야 할만큼 바빴거나 결말을 내는 과정에서 잘 안풀림+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에라 x벌 안할란다 로 이어진거 같다고 추측만 할 뿐임. 일러스트까지 추가한 작품에 정이 떨어진건가. 중반까진 재밌었고 결말부의 몇편을 제외하면 계속 재밌게 읽었기에 아쉽기도 함. 욕은 충분히 얻어먹고 있는것 같은데 난 이 작가가 돌아온다면 신작을 챙겨볼꺼임. 난 결말이 망한거라도 처음부터 재미 없는거보단 읽고 싶을듯
높은 평점 리뷰
각 사건에 대한 심리 묘사가 좋음. 주인공이 다른 등장인물들을 보며 느끼는 책임감이나 죄책감들과 그에 대한 피로도가 눈에 띔. 생각없이 주인공이 모두 해결했으니까 만사ok 같은 진행이 아닌점이 좋았음. 대략적 진행방향을 알고 있다는 설정이기에 주인공이 예측하는 방향과 다르게 혹은 몰랐던 부분의 진행을 확인하는 진행이 알고 있던대로 해결했다ㅡ끝! 같은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 않게 함 결말은 이해가 안감. 좀 망친 수준이 아니라 더 쓰기 싫다 는 생각이 보였음 생판 남인 독자가 보기엔 작가에게 큰 일이 나서 생업도 미뤄야 할만큼 바빴거나 결말을 내는 과정에서 잘 안풀림+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에라 x벌 안할란다 로 이어진거 같다고 추측만 할 뿐임. 일러스트까지 추가한 작품에 정이 떨어진건가. 중반까진 재밌었고 결말부의 몇편을 제외하면 계속 재밌게 읽었기에 아쉽기도 함. 욕은 충분히 얻어먹고 있는것 같은데 난 이 작가가 돌아온다면 신작을 챙겨볼꺼임. 난 결말이 망한거라도 처음부터 재미 없는거보단 읽고 싶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