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좋아해
강아지좋아해 LV.16
받은 공감수 (17)
작성리뷰 평균평점

높은 평점 리뷰

강아지좋아해드래곤 라자 - 이영도


솔직히 어렸던 나는 첫 입문작인 드래곤 라자를 눈마새보다 더 재밌게 아니, 인생에서 제일 재밌게봤다. 캐릭터들은 전부 살아있었고 후치의 위트있는 생각과 말솜씨가 특히 좋았다. ---------------------------------------------------------------- 숲속에서 일렁이는 불빛이 보였다. 분명 한 무리의 사람들 이 횃불을 들고 숲속을 걷고 있는 것이다. "사, 산적인가봐!" 나는 제미니의 상상력에 깊은 경의를 보내었다. "새로운 형태의 산적이군. 이름은 횃불단 정도 될까?" ---------------------------------------------------------------- -드래곤 라자 1권 초반부분- 당시 14살이었던 내가 글을보고 처음으로 폭소했었던 장면이라 앞으로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강아지좋아해월야환담 - 홍정훈


그 당시 최고의 감성, 아직도 한세건의 집요하고 처절한 매력을 이기는 캐릭터는 본적없다.

강아지좋아해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신은 이영도인가? 이 작품을 리뷰하며 평가하는건 못 할것같다.

최신 리뷰

강아지좋아해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 정윤강


4점대라 기대하고 봤는데 2가지 단점이 너무 크게 거슬려서 하차 할 수 밖에없었다. 첫번째로 주인공이 너무나도 이기적인데 이기적이게 표현되지 않고 철저하게 챙길건 챙긴다는 식으로 포장된다. 몬스터 정수라는 드랍탬이 있다. 작중에서는 중견이상의 숙련 모험자들도 무슨 정수든 먹기만 하면 이득이라고 인식되는 정말 귀한 아이템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고인물 게이머라서 정수가 스킬트리고 컨셉을 잡고 계산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효율이 안나온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하지만 어차피 나중가서 마음에 안드는 정수는 뺄 수도있고 거기에 드는 비용이 좀 많긴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니라는식으로 서술된다. 어쨌거나 엄청 귀한 아이템이라 제일 쓰레기 9등급 몬스터인 고블린궁수의 정수라도 초반에 같이 파티했었던 엘프한테 강제로 먹였을때 엄청나게 귀한걸 특~별히 양보한거다라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노예계약하듯 후려치며 만든 파티라 같이 발견했지만 정산할때 그 정수가격의 90퍼를 엘프한테 요구하고 당연하다는듯이 엘프는 주인공한태 그 돈을 준다. 웃긴건 그 후에 게이머 지식으로 히든던전을 찾아 들어가 아직 초보자인 주인공이 중견이상 모험가들과 파티를 했었던 챕터이다. 뭐 그냥 거기있던 고위마법사가(이쁜여자임) 그 던전을 씹캐리하며 진행되고 주인공은 쭉 버스타고 있다가 한 번 기지를 발휘해 위급상황에서 그 마법사의 목숨을 구한다. 그걸로 자기가 모두의 목숨을 살린 거라며 보상 배분 더 해달라고(여태 것 아무것도 안했고 그냥 죽여버려도 되는데 마더 테레사가 강림한건지 이미 정수 2개를 준다고 약속했었다.) 엄청나게 생색을 내는데 다른 모험가들 아니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초보자 모험가의 건방진 태도와 의견을 중견이상의 모험가들이 당연하게 받아드린다. (설정상 던전안에서 만난 모험가들은 서로 뒷통수를 쳐서 죽고 죽이는 사이이고 힘의 차이가 분명한 다른 모험가를 보면 죽을 수 있으니까 앵간하면 자리를 피하는게 국룰인 무법지대가 던전이다.) 그렇게 던전을 진행하다 마지막에 히든 보스가 출연해서 파티가 다 전멸직전인 상황이 되는데 당연히 우리 멋있는 주인공님께서 마법사의 마법이 준비되는동안 어그로를 끈다는 대단한 활약을 한다. 근데 주인공이 디질 것 같으니까 마법사가 중간에 득템했던 7등급 몬스터인 시체골렘의 정수를 주인공한테 먹여서 주인공은 겨우겨우 목숨을 건지고 그 정수 능력으로 다시 부활하려는 보스몹 막타도 치는데 시발 나중에 정산할때 정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빌어도 부족한 판에 지 한태 정수를 억지로 먹였다고 역으로 돈을 존ㄴㄴㄴ나게 많이 뜯어내는걸 주인공을 위트있고 계산이 철저하다는 식으로 서술한다. ㅋㅋ 아주 희귀한 정수를(주인공도 쳐먹고 좋아하고 마법사도 아주 희귀한 정수라며 5등급 이상 정수에 쓰지않으면 손해보는 정수 보관아이템을 사용해서 보관중이었다.) 왜 나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먹였냐며 역으로 지랄하고 개시발 '내가 나중에 정수 풀칸 채우면 하나 없애기 해야 할 수도 있잖아 돈내놔'라는 나름 고위 마법사였던 파티원도 처음 들어보는 논리를 펼친다. ['하층민 무주택자인 내가 죽어가니까 목숨을 구해주고 고급 강남 아파트도 증여해주다니? 갑자기 이재용이 미쳐버려서 전재산을 나에게 증여했을 때 다중주택 소유자가 되서 필요한 세금감면을 못받을수도 있잖아?'] 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린다. 지는 파티원 엘프한태 지것도 아닌 같이 발견한 제일 낮은등급의 9급 고블린궁수의 정수를 강제로 쳐먹여놓고 정수값을 그대로 달라고 요구했으면서 저게 할 말인가? (이때는 이걸 쿨한 느낌으로 서술했다는게 소름) 그런 개소리를 하는데 준귀족이고 중견 모험가인 이쁜 여자마법사가 굳이 랭커에게 연락해서 '랭커님에게 강제로 아무 정수나 먹이면 화날까요?' 이딴 식으로 쳐 질문을 하고 화낸다니까 개 병신처럼 500만 골드?를 준다. (주인공이 엘프한테 강제로 먹인 고블린 정수가 50만골드? 정도 한다.) 그리고 그 고위 마법사 스승인 대마법사 같은 늙은 영감탱이가 튀어나와서 대신 사과를 하며 주인공과 인맥을 쌓는다. ㅋㅋㅋ 여자 고위마법사는 챙길 거 챙기는 냉철한 스타일에 아주 약간 이기적이라고 표현되는데 정말 가관이다. 두번째는 나중에 계속

강아지좋아해마왕은 학원에 간다 - 글쟁이S


그럭저럭 좋은 씹덕물로 봐줄만 했는데 이런 스타일 글 쓰기 싫은티 팍팍내는 고명하신 작가님이 중반부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분량 늘리기로 글쓰다가 욕먹으니까 급전개 했는데 거기서 개연성 캐릭성 다 박살나는거 보고 '본인이 쓴 캐릭터 이해도가 이렇게 낮아? 그냥 이 글 싫어하는구나' 라는 생각 외에는 들지 않았다. 그 뒤로 그냥 작품 내다 던지길래 하차... 작가 건드는 악플은 앵간하면 쓰고싶지 않은데 이 작가는 선민의식을 버리던가 대중성을 버리던가 지 소설보는 독자들 쓰레기로 보는 티를 내지말던가 셋 중 하나는 했으면싶다.

강아지좋아해약먹는 천재마법사 - 글근육


중간까진 4점이었는데... 전개나 전투씬이나 연출같은거 뽕차게 잘 쓰는데 그걸 몇번이나 반복하고있다. 이 정도로 반복할 수 있는것도 어찌보면 대단한듯 맛있지만 돈까스도 하루에 3번먹으면 질리는데 2주째 돈까스만 먹는느낌이다.

등급

LV. 16 (1 / 16)
상위 레벨 총경험치 다음 레벨까지
8.81% 16 121 리뷰 3개 필요

최신 컬렉션

컬렉션이 없습니다.

최신 토픽

토픽이 없습니다.

리뷰 평점 통계

작성 리뷰 장르 통계 1

작성 리뷰 장르 통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