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헤치호그
3.5 (4)

우주력 1035년, 우주연방의 최전선 알파 요새 스파이의 암약으로 핵심 에너지 조달에 실패해 소멸을 코앞에 둔 상태에서 적군 카이아연방은 대대적으로 접근해 오고 시간 내에 에너지를 운송하기 위해 우주연방 총사령관이 내건 최후의 카드! -왔다 택배입니다, 고객님. 문 열어 주세요. 열 살 때 부모님을 잃고 무면허로 우주선을 몰며 택배 사업을 하던 전완! 통상...

레이센
3.6 (52)

<레이센> 의리의 사나이들, 백수 군단이 뭉쳤다. 게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 슬림.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레이센의 세계 폼도 맛도 필요없다. 무기가 없으면 이빨로 물어뜯어라. 수백 번 죽더라도 반드시 네놈들의 피맛은 보리라! 레이센 최초의 흡혈 캐릭터 슬림. 특수도굴꾼, 네크로스트, 클레릭맨서, 프로레슬러 백수 친구5인방이 벌이는 엽기적인 좌충우돌 행각. ‘다재다능’이란 수식이 이처럼 잘 들어맞는 작가가 또 있을까? 권태용의 변신은 매번 참으로 감탄스럽다. 정통 판타지 <몬스터로드>로 진수식을 마치고 첫 출항한 ‘권태용’호는 게임, 퓨전, 무협 장르의 기항지를 차근차근 순항하더니 2007년 새봄에 드디어 <다운폴>이란 정통 판타지로 당당히 회항하였다. 돌아온 ‘권태용’호는 격랑과 악천후의 난바다를 헤치고 온 흔적이 이물에서 고물까지, 뱃전이며 갑판이며 여기저기에 생생하게 묻어 있다. ‘작가’라는 수식이 넉넉하게 어울릴 만큼, 어느새 노련함을 풍기고 관록도 실었다. 어찌 또다시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으랴.

패왕께서 지구로 귀환하셨다
3.0 (3)

다른 차원에서 나라를 세워 왕이 되고, 마왕을 죽여 그 세계를 구한 후에 지구로 돌아왔다.                     지구는 바뀐 게 없다.                     헌터도 예전 수준이고 몬스터도 예전 그대로다.                     왕국에 있는 부하들을 지구로 좀 소환해야겠다.

차원의 균열
3.62 (8)

평화로운 우리 세계와, 멸망한 평행차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 강지후.  그는 지구 멸망의 위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사건의 열쇠 윤수아. 무명 배우인 그녀는 지금 상황을 모른다.  강지후, 우리 지구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어떻게든, 열심히, 잘.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
3.1 (44)

몬스터와 전쟁 중인 지구. 몬스터가 없는 지구. 환경은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 살아가는 두 세계. 평행차원. 헌터 서정우. 그 두 세계를 오가는 능력을 각성하다.

도시의 히어로
3.5 (1)

<도시의 히어로> 웃기고 신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나를 버린 도시를 구하러 돌아왔다. 이 도시의 정의는 내가 세운다. 타협은 없다. 기생충들은 모두 지옥에 처박아주마. 세상은 히어로를 원한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 김민준은 외국 연구소의 희귀질병 치료 실험 대상자였으나, 비밀 치료 실패 후에 로키산맥에 버려졌다. 산속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질병을 극복하면서, 신체가 강화되고 오감을 넘어 육감까지 크게 향상되었다. 성장기를 연구소와 로키산맥에서 보냈던 김민준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귀국한다. 그가 로키산맥에서 맹수로부터 구해줬던 케이티는 그를 찾기 위해...

블랙기업조선
3.08 (404)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