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끌려서 들어가서 봄. 클리셰 거의 없는 소설 간만이었어서 중반부까진 생각보다 재밌게봤는데 주연보단 조연들이 더 매력있음. 입체적이고 특히 황제(남주 엄마)랑 아멜이 서사가 흥미로웠음. 덕분에 여처저차 끝까지 보긴 봤는데 뒷심이 부족한 느낌. 딱 아멜 죽고부터 점차 무너지기 시작. 중요할 것 같은 캐릭터들이 후박에서는 소모적으로 사용됨. 아니나다를까 작가 데뷔작 같음. 그런데 초중반 느낌이랑 필력 나쁘지 않아서 다음작 나오면 찍먹은 해볼듯.



높은 평점 리뷰
표지에 끌려서 들어가서 봄. 클리셰 거의 없는 소설 간만이었어서 중반부까진 생각보다 재밌게봤는데 주연보단 조연들이 더 매력있음. 입체적이고 특히 황제(남주 엄마)랑 아멜이 서사가 흥미로웠음. 덕분에 여처저차 끝까지 보긴 봤는데 뒷심이 부족한 느낌. 딱 아멜 죽고부터 점차 무너지기 시작. 중요할 것 같은 캐릭터들이 후박에서는 소모적으로 사용됨. 아니나다를까 작가 데뷔작 같음. 그런데 초중반 느낌이랑 필력 나쁘지 않아서 다음작 나오면 찍먹은 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