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무쌍으로 전쟁 다 이길 것 같으면 여포가 통일했겠죠 작가님. 사마의가 어떤 인물인데, 업성 전투 너무 대충 쓰셨음. 위국 병사가 많은데, 주인공 포위로 잡아두고 업성 쳐야죠 성문열고 있는데... 다른 전투도 그물이나 밧줄 등으로 몸 묶으면 창질하는 주인공은 대응 어려운데 한번을 등장 안하네요. 위국 인재가 그렇게 많다 하면서도 당하는 것만 나오는 게 와닿을 리가... 전투도 일방적, 정략도 일방적. 벨런스가 무너짐. 여러모로 아쉬움.
초반의 호쾌함 빼고는 볼게 없음. 귀찮다 했다가 심심하다 했다가, 무소유 였다가 유소유 잘도 하는 오류인생이 쓴이가 줄창 말하는 좆같은 세상에서 꼴리는 대로 꿀빠는 딸딸이 스토리.
영조와 함께 백성 죽이기 한판. 미친 영조와 나만살면돼 주인공이 '역모' 식탁에서 독극물 '게장'을 차려놓고, 온백성 입에다 게장 밀어넣는 치킨게임. 이 식탁을 차려놓고 좋다고 설렜단다... 아이고. 글쓴이 사이코패스인가. 불편해서 더 못보겠다. 50편 하차.
높은 평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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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설같은 문체. 문장을 맛깔나게 잘 쓴다. 문장력만으로도 명작이야. 물론 내용도 좋다.
재미 위주로 써서 그런가. 같은꿈을꾸다 보다는 좀 못한 느낌이 들지만 물론 명작임. 주인공의 무예 기량이 탑급으로 발전하는데 20대에 돼지였다가 3,40대에 훈련 좀 한다고 과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든다. 스포츠 선수들을 보더라도 30대 중반부터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 반사신경, 속도에서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