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라서 읽었는데 TS보다 음악 학원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이 작품만한 음악 묘사, 특히 클래식 묘사를 본 적이 없다. 정말 글 잘 쓴다. 근데 TS를 넣을 꺼면 TS 요소를 제대로 소화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멀쩡한 성인 남성이 전생 했다고 바로 아가씨 그 자체가 되버리는... 그냥 TS라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부터 여자라고 봐도 하등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로판 요소가 점점 부각 되는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린다.
TS라서 읽었는데 TS보다 음악 학원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이 작품만한 음악 묘사, 특히 클래식 묘사를 본 적이 없다. 정말 글 잘 쓴다. 근데 TS를 넣을 꺼면 TS 요소를 제대로 소화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멀쩡한 성인 남성이 전생 했다고 바로 아가씨 그 자체가 되버리는... 그냥 TS라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부터 여자라고 봐도 하등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로판 요소가 점점 부각 되는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린다.
높은 평점 리뷰
이 작품이 날 전민희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게 만들었고. 그후에도 이 작품이 가장 오래동안 내 머리 속에 남았다.
TS라서 읽었는데 TS보다 음악 학원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이 작품만한 음악 묘사, 특히 클래식 묘사를 본 적이 없다. 정말 글 잘 쓴다. 근데 TS를 넣을 꺼면 TS 요소를 제대로 소화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멀쩡한 성인 남성이 전생 했다고 바로 아가씨 그 자체가 되버리는... 그냥 TS라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부터 여자라고 봐도 하등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로판 요소가 점점 부각 되는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린다.
이런 게 상위권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대 사회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띵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