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찡
요미찡 LV.71
받은 공감수 (42)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0 작품

그대 나 부르실 날에
3.0 (1)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던 남윤 도령. 하지만 영목의 눈엔 왜 그리 외롭고 불쌍해 보였을까. 어느 날, 가문이 몰락하고 감옥에 갇힌 윤. 그를 구하기 위해 그녀는 스승인 용과 내기한다. 영목이 굳이 남장을 하지 않아도,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당당히 살 수 있는 세상에서 다시 태어날 것. 그런 세상이 되었다 싶거든 윤의 이름을 기억해 낼 것. 내기를 수락한 영목은 눈을 감으면서 윤의 말을 되새겼다. 나는 항상 여기 있습니다. 마음 편한 날에 천천히 오세요. 급히 달려오다 넘어지지 말고, 서두르다 구르지도 말고, 오래도록 안녕하시다가 어느 날 문득 적적하시거든 그때 슬슬 걸어오세요. 꼭 저처럼 차분하고 서늘하던 마지막 인사. 평생 무엇 하나 쉽지 않았던 영목은 이렇게 쉬운 내기마저도 불안할 뿐이었다. 머지않은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나서 윤이 도령, 하고 크게 불러줄 수 있을까. * * * 부유한 역관 가문의 하나뿐인 후계자 남윤. 호위 무사이자 벗인 영목과 함께하며 순조롭게 상단을 키우고 모든 일이 잘 풀리던 찰나, 갑작스러운 모함으로 가문이 무너지고 말았다. 정신을 차린 후의 삶은 윤의 이해를 넘어선 것이었다. 햇빛 아래 설 수 없고, 피비린내에 이성을 잃고, 모르던 감각들이 예민하게 살아났다. 죽어 버리고 싶었지만 죽을 수가 없었다. 이제 어떻게든 살고 견뎌 언제 만날지 기약 없는 날을 기다려야 한다.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품고.

Mr. 메리 씨 외전
4.0 (2)

[안녕, 난 메리 씨. 지금 5층으로 올라가고 있어.] 어느 순간 ‘메리 씨 괴담’처럼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메시지가 왔다. 친구의 못된 장난인 줄 알고 답장을 하니, [올 ㄸㅐ 메로나] [안녕, 난 메리 씨. 지금 1층으로 내려가고 있어.] …좀 귀여운 것 같다? 누군가가 잊히고 있던 괴담을 새롭게 속삭이면, 그것은 새로운 괴담이 되어 당신에게 찾아갈지도 모릅니다. (다수 괴담체 등장. 빨간 마스크, 홍콩 할매 귀신 등등.)

거신
3.73 (11)

이 작품은 오타 및 비문 등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슈린 공작의 흉계에 의해 가문과 재산, 아버지까지 모두 잃은 제론.초고대 문명이 남긴 유적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곳의 주인이 되는데……가문의 부흥을 위해 거신 병기 ‘기간트’에 올라 싸우는 제론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강철의 열제 2부-서울 정벌기
3.6 (20)

내 본신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길을 걸어왔다.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의 고통 그리고 그 끝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 다른 세계로의 이동,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 이계를 호령한 가우리의 열제, 고진천. 이제 그가 대한민국을 진동시킨다! 필명 가우리 본명 임동원 2010 ~ 現작가집단 은자림 대표 2010 ~ 現한국판타지스토리텔링 협회 이사 2010 ~ 現게임114 스토리텔링팀 총괄 2013 ~ 디콘북 대표작가 * 주요 작품 : 강철의 열제, 폭풍의 제왕, 무위투쟁록, 시티 블레이더(카발2 웹툰 시나리오) [가우리 작가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uly110 5]

<강철의 열제> 평생소장
3.92 (30)

이 땅에 가장 영광된 이름, 가우리.그 이름을 지키고 세운 그를 강철의 열제라 부른다!이계의 대륙을 뒤흔드는 고구려의 웅혼들.이루지 못한 꿈을 향한 삼족오의 질주.고구려를 수호하던 동북아 최고의 기마대, 묵갑 귀마대.분노와 아쉬움의 한숨 섞인 역사가 새롭게 다시 쓰인다!지키지 못한 역사는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다!고구려의 마지막 열제가 내린 명령. 바다로...

나 혼자만 레벨업
3.52 (1984)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BJ소드마스터
3.28 (86)

재능 없는 기사 수련생, 헨리 카밀턴. 졸지에 BJ 되다! [이거 뭔겜임?] [기사님!! 뭐라고 말좀 해봐요!!] [ㅋㅋ첨보는 겜인데?] “……이게 대체 뭔 소리래?”

강철의 용병
3.61 (50)

망가진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금속조종 #유일한 도시의 해결사

소시오패스가 수사를 잘함
2.5 (10)

무감정, 무감각. 따분한 이 세상. 날 미칠 듯 흥분시키는 건 오로지 수사밖에 없었다. 경찰대 출신 소시오패스의 경찰생활기.

염력으로 완전범죄
3.46 (25)

연쇄 '사망' 사건, 그곳엔 항상 내가 있었다. [사적복수] [염력살인] [안티히어로]

죽지 않는 기자가 복수를 잘함
2.62 (4)

복수의 끝판왕이 등장했다. 인턴 기자 김홍기. 내 복수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밥먹고가라
3.72 (190)

이세계의 최강자가 되어 30년 만에 돌아왔다. 세상에, 이게 뭐람? 돌아온 지구는 레이드의 시대! 하지만 나는 이제 지쳤다. 난 은퇴했어, 식당이나 하며 살래. 아주 '평범하게' 말이야.

돌아온 요리고 고인물
3.0 (12)

그토록 꿈꾸었으나 눈앞에서 놓쳤던 진짜 쉐프가 될 기회. 한 번은 놓쳤던 그 기회를, 다시 한 번 거머쥐기 위해서. *. 친구가 표지를 그려줬는데 컨펌이 이상하게 들어가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 본 작품은 독자 여러분의 식욕 증진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천재 해군 조리병이 되었다
3.6 (10)

20년 전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세계 최고의 셰프가 되어야지! "깜깜하지? 그게 남은 네 군생활이야." 어?! 또 군대를 가야해...?!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3.72 (570)

검으로 환생해 수백년을 살다, 덜컥 열다섯 망나니 왕자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절대마신
3.63 (35)

강한 자의 강호는 아름답다. 끝내주게 멋지다. 살맛난다.하지만 약자의 강호는 사납다. 죽여주게 독하다. 죽지 못해 산다.이게 강호다. 그리고 여기 이 강호를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다. 잘나서, 멋져서, 강해서,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철무린.훌훌 다 털어버리고 바람 따라 강물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리라.기껏 마음 다잡고 떠났는데, 그랬는데! 이놈의 강호는 자유롭기가 제일 어렵다. 마음대로 살 수가 없다.다시 돌아온 철무린의 새로운 강호행!

천하제일
3.27 (13)

대예언가 천기자가 두 가지 상반된 예언을 한다. 정확히 1년 후 강호가 멸망할 것이다! 그것을 막을 사람은, 인시에 태어난 이화운! 무림맹 신화대의 초절정 미녀 설수린이 이화운을 찾아 나선다.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신비고수 이화운. 과연 그는 강호를 구해낼 사람일까? 음모와 귀계가 난무하는 위험천만한 강호에서 이화운과 설수린의 환상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 없더라
3.31 (80)

전생(轉生) 헌터 시르온 #전생 #환타지 #퓨전 #용병 #레이드 이계 내가 가봤는데 별거 없더라. 그냥 지구랑 똑같아…… 힘들어. / / / 박세온 과장은 생각했다. '그래 배 나온 박과장이 20살은 어려진 거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 진시황도 실패한 반로환동에 성공한 거 아냐.'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박세온 과장은 어디선가 본 자기계발서의 문구를 되뇌이고 되뇌었다. 그러나 배가 너무나 고팠다. 나는 배고프지 않다. 긍정적 생각. 나는 배고프지 않다. 긍정적 생각. "젠장젠장젠장." 아무리 되뇌어도 전혀 긍정적인 기분이 되지 않았다. 당연하다. 배가 고픈데 긍정적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긴가? 박세온 과장 34세 미혼은 '세계 최고봉'을 보며 절규했다.

헬무트
3.27 (76)

태어나자마자 마물의 숲에 버려진 아이, 헬무트.마물의 손에 길러진 그가 처음 만난 인간, 검성 다리언.둘의 만남은 헬무트의 운명을 뒤흔드는데......"이곳을 나가고 싶다면 강해져라."짐승처럼 살아온 소년, 인간 세상에 떨어지다!압도적인 검술, 빼어난 용모, 똑똑한 머리. 부족한 건 인간성뿐.이제는 먹잇감이 아니다, 내가 바로 포식자다!

회귀자도 못 깬 탑 등반합니다
2.23 (24)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수혁아, 나 회귀했다.”“회귀?”“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미쳤냐?”“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그리고 진짜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뭔데!모든 걸 다 씹어먹는, 압도적인 재능이 온다

절대자의 현대생활
3.48 (25)

대전쟁 이후 30년. 철원 산골에서 겨울잠을 자던 절대자가 현대생활을 시작했다!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3.72 (87)

배우가 되고 싶어서 과거로 왔는데 재벌 3세 망나니 배우의 몸으로 들어왔다.

전직 아이돌의 배우 생활
2.81 (21)

어쩌다 보니 아이돌로 성공했고 배우가 되었다. 18살로 돌아온 지금. 다시 아이돌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잖아? 꿈을 찾아 삼만리···는 아니고 결국은 연기천재가 되는 이야기. #성장물 #연예계 #배우 #회귀 #현대판타지 #어쩌면힐링?

센스
3.47 (77)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 : 행위나 기술, 조작에 관한 기억으로서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표상한다. ...그런데 말이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특정 현상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다. 다른 사람의 절차 기억까지도 습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지? 타인의 감각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의사 박도욱. 지금껏 세상에 없던, 특별한 그의 치료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