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스포츠물 소설을 추천해 달라면 추천해 줄 수 있는 작품. 이능력 없고, 전술로 팀을 이끌어가는 감독의 이야기

읽었던 모든 소설을 통틀어 최고의 작품. 인생 소설을 단 한편만 꼽는다면 주저없이 하얀늑대들을 꼽겠다. 추억보정인가 싶어 다시 읽어봤는데도 여전히 최고의 작품.

읽었던 축구 소설 중 최고 1,2위를 다투는 걸작. 이능력은 없으나 축구 천재인 소년이 주인공성격 모난 소년인 주인공이 라스팔마스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심리묘사나 인간관계등이 촘촘하게 얽혀있음.

잘 만든 캐릭터들로 다씹어먹는다.글 자체의 매력이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알아서 글을 이끌어가는 듯한 작품. 업키걸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읽어볼만하다.

잘 쓴 배우물로 글이 편하게 읽힌다. 다만 너무 평화롭기만 해서 발단-전개 전개 전개 전개-결말 같은 느낌.

다양한 에피소드를 비교적 짧은 전체 분량 안에 잘 녹였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에피소드에 잘 버무려져서 읽으면서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