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오글거린다. 일단 주인공부터가 한 10년 전 감성이다. 부모 없는 고아가 알고 보니 음악 천재??? 그런데 얼굴도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다?? 고아인데 초졸도 못했다???? 어디 외국에 사는 애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설정이 과하다. 거기에 음악에 천재라는 애가 갑자기 매니저부터 시작을 한다. 왜? 굳이? 본인의 재능을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 소꿉친구 때문에 매니저부터 시작하는 건은 지나치게 유아적인 사고가 아닌가. 작곡가도 충분히 프로듀싱 가능한데. 운전이나 하러 로드매니저로 들어간다? 원래 주인공이 생각이 없다고 보기엔 평소엔 논리적으로 말을 한다. 주인공 설정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외엔 평범하게 볼만하다. 무난.
높은 평점 리뷰
돌아온다고 했으니 믿겠습니다
흡입력이 좋다. 피아노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독자라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로.
0.5점 감점은 히로인이 너무 구려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