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하.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고교 2학년. 그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으니… 사람들 머리 위로 '소속'과 '상태'가 보인다는 것! 사람의 칭호가 보이는 이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안 그래도 고민 많은 고교생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그리고 그보다 열 배는 더 충격적인 통보! “더불어 지구인도 아니지.” 그리고 동네 오락실에서 발견한 재능. “간단해. 이걸 타고, 나가서, 싸운다. 어때? 쉽지?” “쉽겠냐!!” 안 그래도 험난한데 계속해서 꼬이는 이능(異能)과 외계(外界)! 오늘도 소년은 평화를 꿈꾼다. …힘들겠지만.
<피를 마시는 새 세트> 치밀한 주제 의식과 무한한 작가적 상상력이 빚어낸 인간의 자유 의지와 절대 권력의 극한 투쟁! 한국 판타지의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이영도의 대작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며 한국형 판타지 붐을 일으킨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절대 권력과 인간의 자유 의지 간의 치열한 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천하를 뒤흔든 제2차 대확장 전쟁도 옛이야기가 되고 제국의 질서 아래 평화가 자리 잡은 지금,하늘을 나는 수도에 머물며 제국을 다스리는 치천제에게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6년 전 레콘들의 독립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분리주의를 주창했다가 황제의 토벌군에게 전멸당하고 원한을 품은 외눈박이 소녀와 검은 레콘은 결코 뜻을 꺾지 않고 황제의 목을 노린다.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대장군인 엘시 백작이 유서 깊은 무예의 고장 규리하 정벌에 나서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다. 레콘, 나가, 도깨비, 인간 등 네 종족으로 이루어진 세계.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숙원만을 좇는 '레콘', 심장 적출을 통해 반 불사의 몸을 갖지만 추위에 약한 '나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피를 두려워하는 '도깨비', 네 종족 중 가장 힘이 없지만 군대를 규합하고 세상의 모든 곳에 길을 내는 '인간'. 이들이 펼치는 전쟁과 모험의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를 능가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준다.
아버지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로 평생을 짊어져야 할 저주에 걸린 암롯사의 왕자 아킨토스…. 잔인한 운명과 끝없는 시련 속에서 희망과 구원을 찾아내는 소년의 이야기.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형을 향한 질투, 자신 때문에 자살한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소년기를 보내던 아킨토스. 결국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로멜로 세 번째 전학을 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 로멜에서, 아킨토스는 대마법사 컬린의 제자인 롤레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차츰 자신만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그러나 희망을 가지는 것도 잠시, 그는 대마법사 컬린의 제자들의 싸움과 로메르드 왕가의 내란에 휩싸이게 된다.
<워 오브 갤럭시 히어로즈>.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뒤 수만 년이 지난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의 영웅이 되어 전쟁을 벌이는 스페이스 무쌍류 전략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그 세상 속에 있었다.그것도 은하를 아우르는 초거대 우주재벌, ‘솔테라’의 101번째 자식으로!온갖 종족이 은하인으로 뒤섞여 살아가고, 기술화된 마법과 마법 같은 과학이 공존하며, 영혼의 존재마저 해석된 이 세계는, 그 어떤 시대보다 금력, 그리고 무력이 중요한 시대였다.그리고 나에게는 그 모든 것을 거머쥘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주어져 있었다.“그래, 전생에 해보지 못했던 돈지랄이나 한번 해보자!”
<언데드(Undead)> 노은하.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던전 중 하나인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1부 유아기편(32화 완결)2부 초등학생편(213화 완결)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4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5부 플레이어편(922화 완결)이번 삶에는 반드시─.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