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게임 마인드의 중세 현대인
3.62 (64)

중세인도 현대인도 기겁할 미치광이가 왔다.

질풍의 로젠크란츠
3.0 (1)

왕국의 변방 하마커스에는 한때 막강했으나 지금은 엉망진창의 기사단 로젠크란츠가 있다. 폐인이 된 영주는 늘 술에 취해 옛날 무용담을 몇 시간씩 늘어놓고, 기사들은 반쯤 용병이 되어버린 황량한 곳이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연히 하마커스에 파견 실습을 가게 된 키레이는 변함없이 막강한 로젠크란츠와 폐인이 된 척 멀쩡한 모습을 감춘 영주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제한 구역에 들어온 것이 마이너스 2000점.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야.” “마이너스 2000점이라니…….” “널 살려줄 만한 또렷하고 확실한 이유가 없는 한 탈락이란 얘기지.” 콜린 경이 씨익 웃는 얼굴로 키레이의 앞에 나왔다. 키레이는 멈칫했다. 콜린 경은 예전엔 훤칠한 미남이었으나 폐인 생활을 한 뒤로 얼굴이 망가져 두터운 화장으로 가리고 다닌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막 씻고 돌아온 듯 약간 젖은 머리의 콜린 경은 시원시원한 느낌의 미남이었다. 조각 같은 골격에 장난스레 말려 올라간 입꼬리마저 매력적이었다. 이 사람은, 전혀 망가지지 않았다.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키레이는 가슴에 서늘한 것이 떨어져내리는 기분을 느꼈다. “미… 미남이시네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린 키레이를 향해 콜린 경은 씨익 웃어 보였다. “마이너스 300점.” “왜요!” “잘생겨서 늘 피곤하거든.”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3.72 (183)

오랜 전란과 자연재해. 그리고 내전으로 인해 멸망해가는 비잔틴 제국에서 마지막 황제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 주인공.제국의 멸망이란 결과를 뒤엎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수백 년간 계속되어온 몰락에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이끌어 근세 최강의 제국으로 발돋움하는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워나가며 역사를 바꿔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대체적으로 무겁고 암울하며, 비장한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신의 노래
3.94 (230)

갑자기 등장한 젊은 음악가가 있었다. 그는 전 인류에게 신의 노래 같은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로 남겨주었다. 젊은 천재는 21세기의 모차르트,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퀸시 존슨 같은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전 세계의 추앙을 받았다. 전 세계를 휩쓴 그의 음악. 그리고 그가 만들어 나갈 음악 제국.

메이지 슬레이어
3.58 (125)

어린 순례자야, 검을 집어라.

쥐쟁이 챔피언
3.87 (196)

취직했다. 게임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괴물 쥐로 해야 한다.

망겜의 힐러
3.8 (106)

한 소방관이 눈을 떴을 때, 그는 조그만 소녀가 되어있었고 세상은 게임이 되어있었다. *이 소설은 소위 TS물이라 불리는 장르입니다. 남자였던 누군가가 여자의 몸으로 바뀌고서 시작되는 소설이지요. 이런 내용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TS물의 하위 분류로는 노맨스입니다. 여자가 된 주인공이 정말 여자로서 남자와 연애하지는 않으리란 뜻입니다! TS물을 좋아하는 독자님들은 이 부분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3.99 (884)

국회의원 임기 첫날에 하늘에서 괴물이 떨어졌다

킬 더 드래곤(kill the dragon)
4.01 (855)

「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지구를 침략했다.3년에 걸친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다.하지만."우리가 지금까지 상대한 적은 첨병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놈들의 본대에 대비하여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인류는 사이커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끌어모아 양성 기관 아크를 설립한다."자네가 그렇게 칭찬하는 아이는 처음이구만.그 어떤 천재가 와도 심드렁하던 자네가 아니던가.""우리에게 돈을 대주는 윗대가리들은 제대로 착각하고 있습니다.드래곤 헌터에게 필요한 건 마법과도 같은 사이킥 능력이 아닙니다.그건 최소 조건에 불과하죠.정말 필요한 건 극한의 공포와 상황 속에서도놈들의 심장에 창을 꽂아 넣을 강인한 정신을 지닌 병사입니다."인류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그 서막이 오른다.

죽어야 번다
4.05 (297)

꿈을 향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했다. 가능성이 사라졌을 때 꿈은 깨어졌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었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조차 없을 때 누군가 만 골드의 계약을 제안했다. 죽음을 향한 첫 걸음. 그것은 희생이었으며, 일탈이었고, 또 새로운 모험으로의 시작이었다. 남은 단 5년의 시간 죽음 앞에서도 그는 희망을 부르짖는다!

태극문
3.92 (78)

‘태극(太極)’이란 곧 만물의 가장 완벽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에서 탈퇴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한 번 탈퇴한 제자는 두 번 다시 태극문의 제자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위지독고가 직접 정한 태극문의 삼법(三法)이었다. 태극문의 무공은, 아니 위지독고의 무공은 단순히 두뇌가 뛰어나거나 재질이 탁월하다고 해서 익힐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오성과 체력, 인내, 끈기, 승부욕, 집념, 그리고 냉정한 이성을 모두 갖춰야만 이룩될 수 있는 것이다.

칼에 취한 밤을 걷다
4.0 (646)

악인의 제자 진소한. 흑도가 지배하는 고향에 돌아오다.

나, 스탈린이 되었다?!
3.73 (159)

눈을 떠 보니 시대는 2차 대전의 한가운데. 평범한 대학생이던 내가 사상 최강의 독재자 스탈린이 되었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4.07 (834)

군대에서 전역하고 일어났더니 재입대했다. 그것도 히틀러 치하의 나치독일군으로. 철혈과 광기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나치를 막아야 한다!

전신의 새벽 : 프렐류드
3.77 (35)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시대, 그리스, 로마, 유대, 이집트 등 고대 신화에서 등장했던 신과 영웅이 21세기 현실 세계에서 재현된다.(요삼 작가의 전작 - 에뜨랑제, 양아치와 같은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주인공 유건은 ‘각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각과 힘을 얻고 있다. 새로운 감각이 열리면서 건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세상이 변해가는 걸 알게 된다. 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자각, 사춘기의 감성,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새로운 세계가 몰고 오는 위협과 가정에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싸워야 할 상황으로 몰려간다. 21세기의 새로운 영웅이 만들어가는 사랑과 모험 이야기.

천애협로
3.95 (183)

[완전판]『우화등선』,『화공도담』의 뒤를 잇는 작가 촌부의 또 하나의 도가 무협!무림맹주(武林盟主), 아미파(峨嵋派) 장문인(掌門人). 군문제일검(軍門第一劍), 남궁세가(南宮勢家)의 안주인.그들을 키워낸 어머니-진무신모(眞武神母) 유월향!어느 날, 그녀가 실종되는데…….“하, 할머니는 누구세요?”무한삼진의 고아, 소량(少兩)에게 찾아온 기이한 인연. 세상과 함께 호흡을 나눌 수 있다면[天地同息] 천하의 이치를 모두 얻으리라[天下之理得]!이제, 천하제일인과 그녀가 길러낸 마지막 자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퓨전펑크의 전생자
3.81 (84)

“개같은 세상에 떨어졌군.” 이번 생도 편히 살기는 글렀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4.02 (549)

“나와 같은 꿈을 꾸지 않겠는가.”새로운 삼국지의 탄생!국내 최대, 최고 소설 연재 사이트 1천 4백만 조회 수 기록!군주가 약하다면, 내가 그를 보필하여 천하를 도모하겠다.삼국지를 즐겨 읽던 평범한 회사원 준경. 어느 날 눈을 뜨니 삼국지 세계의 무장, 이풍의 자식이 되고 만다. 하필이면 황제를 자칭하고 패정을 일삼다 멸망하는 원술의 휘하. 그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뛰어난 무술도, 훌륭한 지략도 없지만, 살아남기 위해 현대의 기억을 바탕으로 삼국의 넓은 대지를 종횡무진하는 준경. 꿈만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삼국지에 다 나타나지 않은 숨겨진 뒷이야기, 뒤틀리는 역사 속에서 피어나는 의리와 사랑. 준경은 과연 원술의 멸망을 막고 새로운 삼국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인가!대한민국 대표 웹소설 조아라의 베스트셀러!

야구 매니저
3.87 (158)

프로야구 선수이지만, 만년 2군 투수에 불과한 김천웅.그런 그에게 새해를 맞이해 찾아온 기적, 야구매니저.[야구매니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야구매니저에서 플레이어는 야구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포인트로는 카드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카드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한 가지 아 이템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카드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이 아이템들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육성하십시오.]김천웅, 과연 그는 자신 스스로를 최고의 선수로 키울 수 있을까?

은하영웅전설
4.22 (415)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들이 되살아난다!  일본 최신 판본을 반영한 국내 최초 공개 전자책!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영웅 라인하르트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명장 양 웬리가 격돌한다. 영웅들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절대강호
3.97 (402)

악의 집합체 사악련에 맞선 정파강호의 상징 신군맹.신군맹이 키운 비밀병기 십이귀병, 그들 중 최강의 실력을 지닌 적호. “우리가 세상을 얻기 위해 자식을 죽일 때… 그는 자식을 위해 세상과 싸우고 있어. 웃기지?”신군맹 후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공자와 삼공녀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오직 딸을 지키기 위한 적호의 투쟁이 시작된다.“맹세컨대, 내 딸을 건드리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야.”

제니스
4.1 (171)

[단독선공개]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은 제니스.불행했던 전생과 달리 이번 생은 북부를 호령하는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그 행운마저 삐딱하게 바라볼 만큼 인간 불신에 빠져 있었다!그러나 함께 자란 소꿉친구 플로라가 첫사랑에 빠지면서, 늘 방관자를 자처하던 제니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에휴, 사랑 그게 뭐라고 그렇게 우는지. “원하면 가지게 해 줄게. 그러니 그 흐리멍덩한 눈깔 좀 어떻게 해 봐.”친구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온갖 계략을 짜내는 도중,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조우하게 되는데....“너희가 나빴어요. 왜 내 친구가 가는 길에 있었어요? 알아서 피했어야죠.” 세상사에 관여하긴 싫지만 한번 개입한 이상 끝은 봐야 한다. 능력 있고 성격은 더더욱 있는, 제니스 린트벨의 이야기!

드래곤 레이디
3.94 (170)

유사인간 씰, 씰은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접근해오면 봉인에서 풀려나 깨어난다. 거대한 물고기 페세테르의 뱃속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의문의 미녀가 작은 마을 키오네의 요리사 줄리탄에 의해 깨어났다. 그녀는 유사인간 씰, 그녀의 이름은 카넬리안. 그녀를 잡으려는 젤벤더 제국의 제1황제 오펜바하. 오펜바하의 추적을 따돌리며 남부의 달라크트로 도망치는 줄리탄과 카넬리안. 과연 줄리탄은 진정한 카넬리안의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86 -에이티식스-
4.0 (65)

‘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매일 이웃나라인 [제국]의 무인병기 '레기온'에 침략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공격에 맞서 공화국 측도 무인병기 개발에 성공, 가까스로 희생자를 내는 일 없이 제국의 위협을 물리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로는. 사실은 아무도 죽지 않을 리가 없었다. 공화국 85구의 밖, [제86구]. 거기에서는 [에이티식스]라는 낙인이 찍힌 소년소녀가 밤낮으로 '사람이 탄 무인기'로서 싸우고 있었다──. 사지로 향하는 이들을 이끄는 소년 신과 후방에서 특수통신으로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제관] 소녀 레나. 두 사람의 격렬하면서도 슬픈 싸움과 이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 제23회 대상 수상작. 2018년 5월 기준 일본 누적 판매량 40만 부 돌파(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