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달
여섯달 L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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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달울어 봐, 빌어도 좋고 - 솔체


마치 내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과도 같은 기분으로 대화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고 마음에 드는 문장은 심지어 메모장에 받아적어가며 읽었음 네임드 있지 않으면 애초에 안보는터라 어느정도 유명한 작품은 다 봤다고 단언할수 있는데 그 작품들을 보면서도 단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1인칭 시점을 경험했음 매번 타자적인 시점에서 서사를 읽어내렸던 내가 최초로 받은 이런 생경한 느낌은 이걸 단순히 작가님이 문장력이 뛰어나다라는 말로 표현할수 있는건가? 싶은 기분임 한마디로 경외스러운 필력 그만큼 이야기의 끝맺음이 주는 파장과 여운이 어마무시해서 지금 읽은지 1년이 훌쩍 넘었는데 정주행은 감히 손도 못대고 있음 소설을 읽는내내 하나 안타까웠던 점은 시리즈 내에서 이 소설의 진가를 못알아보고 계속 같은 주장만 하는 일부의 사람들이였음(불편러들) 여성에게 억압적인 분위기다 성관계가 아니라 성폭력이다 등등 시대의 흐름을 반영못한다는 이야기들 개인적으로 굳이 소설이라는 장르와 시대적 배경이라는 상황을 초월하면서까지 현대의 불편을 끄집어 낼 필요는 없다고보기에..ㅎㅎ

여섯달희란국 연가(외전증보판) - 김수지


서사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가슴이 먹먹함

여섯달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권겨을


역하렘물은 지나치게 캐릭터에만 공들이는 느낌이라 서사에 중점을 두는 줄거리파인 내 기준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플롯이 너무 탄탄해서 정말정말 기대 이상이였음 처음으로 역하렘의 매력이 빠지게 해준 작품임 이야기는 단한순간도 잔잔하게 흐르지 않음 슬픔도, 행복도, 사랑도 모두 폭풍처럼 몰려옴 잔잔한 일상물은 별로 취향이 아닌지라 이 또한 좋았음 매우 많은 로설을 보았지만 그중 전체 1위라고 할 수는 없어도 단언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히고 킬링타임용 중에는 자신있게 1위라고 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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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달문제적 왕자님 - 솔체


울어 봐, 빌어도 좋고의 솔체 작가님이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믿고 봤음 막상 읽고나니 정말 딱 그 몫만큼만 해준것 같음 넘치는 재미도 그렇다고 부족한 재미가 있는것도 아닌 솔체라는 네임드만 믿고 맡긴 정량만큼(외전은 패스함ㅎㅎ) 울빌 접하고 나면 단순히 서사 차원의 문제보다는 대체 시킬수 없는 필력에서 오는 갈증 때문에 어느 작품을 봐도 성에 차지 않고 허덕이는 느낌인데 그때 찾기 좋을것 같음 내용은 전체적으로 무게감 없이 편히 볼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느낌이였고 심지어는 나름의 위기 상황마저도 남주의 성격으로 로코 흐름이 계속 이어져나감 캐붕은 너무 없어서 짜증날 정도

여섯달재혼 황후 - 알파타르트


아침 드라마 매니아들이 존재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거 같음 하지만 나비에가 재혼 후에 벌어지는 일들은 아침 드라마에 열광한 사람들을 위해 앵콜로 마련된 외전 느낌..?이 강했음 이게 본편인가 싶은.. 웹소설이 '대부분' 그렇듯 외전이란게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갖는 사람에게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별 서사나 큰 감흥이 없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건데 딱 그랬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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