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니보다 내가 좋아, 셰몬스?” “물론이지.” 오랜 약혼자를 사랑했고, 이복동생을 아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두 사람의 배신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배려마저 칼날에 베였을 때 그녀는 결심했다. 절대로 저들을 용서하지 않겠노라고. 그리고 버려진 그녀를 찾아온 또 다른 한 남자. “접니다, 라일라 아가씨.” 5년 만에 총독이 되어 돌아온 그가 그녀를 끌어안았다. 과연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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