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훈 작가님의 필력이 여전히 살아있단걸 보여주는 작품. 요즘 쏟아지는 양산형 책들의 가벼운 문체, 유치한 대사, 오글거리는 진행이 아니라 정돈된 문장과 내용으로 진행되는 작품. 아쉬운 것은 발틴사가와 상당히 흡사한 느낌의 주인공이다.
읽자마자 느껴지는 엄청난 필력. 단 현재 주류인 단순하고 짧은 문장으로 적힌 주인공이 깽판치는 줄거리의 소설과는 거리가 있어 요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음.
검미성 커리어 하이. 단점은 오직 하나. 너무 짧다.
초반부는 괜찮았다.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학생이 썼나 싶을정도의 유치한 문체, 오글거리는 대사가 거슬린다. 특히 외전은 중학생이 쓴 글 같았다.
주인공의 과거가 전형적인 소설 주인공의 불행한 어린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에 파생되는 스토리 또한 클리셰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필력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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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홍정훈 작가님의 필력이 여전히 살아있단걸 보여주는 작품. 요즘 쏟아지는 양산형 책들의 가벼운 문체, 유치한 대사, 오글거리는 진행이 아니라 정돈된 문장과 내용으로 진행되는 작품. 아쉬운 것은 발틴사가와 상당히 흡사한 느낌의 주인공이다.
읽자마자 느껴지는 엄청난 필력. 단 현재 주류인 단순하고 짧은 문장으로 적힌 주인공이 깽판치는 줄거리의 소설과는 거리가 있어 요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음.
검미성 커리어 하이. 단점은 오직 하나. 너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