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노키 쿠로의 소설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제1권. 어느 날 시험 삼아 구입한 로또로 하룻밤에 400억이라는 거금을 손에 넣은 시노 카즈라. 돈에 몰려드는 하이에나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카즈라는 선조 대대로 전해지는 저택으로 피난했지만, 그 저택은 기근에 허덕이는 이세계의 마을로 이어져 있었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소녀 바레타와 만나고, 그는 마을을 구하기로 결의한다. 이윽고 카즈라의 활약은 마을을 넘어 영주의 귀에도 들어가는데……
어릴 적부터 책에 푹 빠져 지내던 여대생이 사고에 휘말려 낯선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가난한 군인의 집에서 5세 소녀 마인으로……. 게다가 그 세계에서 ‘문자’를 아는 사람들도 적고, 있는 책이라곤 귀족들을 위한 책뿐이었다.책을 아무리 읽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다. 이를 타개할 방법은…… 스스로 책을 만드는 것이다!책에 둘러싸여 살기 위해 책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자! 세상에 책이 없다면 어떻게하지? 직접 만들면 돼!!
[이 작품은 15세 관람가 버전 개정판입니다.]지금껏 마왕을 신나게 털어먹은 용사(플레이어)였던 '나'.눈을 떠보니, 난데없이 게임 속의 마왕이 되었다.거기까지는 좋은데, 마왕이라면서 부하도 한 명 없다?능력치는 바닥. 돈도 없다. 검술도 마법도 모른다.믿을 것이라고는 음험한 잔머리, 게임의 지식, 그리고 세 치 혓바닥뿐.최약, 최저, 최악의 마왕 '단탈리안'이 되어,해일처럼 밀어닥치는 인간들을 두뇌와 말발로 물리쳐라.그리고 세계의, 역사의 명운을 결정 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