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 소설이다. 축구 소설 입문자에게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뿌리란 무엇인가 문명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제목과는 다르게 전통 판타지 소설이다. 흔한 웹소설을 기대하고 들어온 사람은 실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읽다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정말 잘 쓴 소설. 정신나갈것 같은 사건들이 일품.

유쾌하고 술술 읽힌다. 작품 퀄리티가 점점 망가지는게 보이는 것이 아쉽다.

기대한 것의 약간 아래

등장인물 사이의 대화가 유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