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니, 하북팽가니, 사천당가니, 죄다 근본 없는 놈들이지.』고대부터 강호에 군림해 온 천하대명문, 절강육가.그곳에서 토사구팽 당한 사냥개, 장운.오랜 헌신이 무색하게도 주인에게 버림받은 순간.그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부모님의 이혼도, 내 더러운 성격도, 축구 실력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보지 않는 곳.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벌어지는, 까칠하지만 재능 넘치는 어린 축구 선수의 성장기.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