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鹅是老五의 소설 不朽凡人(2016)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생물학자, 몰락한 제국의 왕자로 환생하다! 천재 생물학자 막무기는 필생의 숙원이었던 경맥을 넓혀주는 약물 개발에 성공한다. 그러나 환희의 순간, 믿었던 연인에게 살해당하고 마는데….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펼쳐진 건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이건 소설에서 봤던 모용부의 말로와 똑같잖아?! 국가 재건을 하려다 미쳐버린 불쌍한 놈!’ 막무기가 환생한 세계는 영근(灵根)을 가진 자와 영근을 가지지 못한 범근(凡根)로 나뉘어져 있었고, 영근을 가진 자 만이 수련을 통해 무림 고수가 될 수 있었다. 막무기가 환생한 ‘막성하’는 범근이었지만, 자신이 전생에서 개발했던 약으로 범근도 고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막무기는 무림 고수가 되어 다시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인류를 집어삼킨 미궁. 그들에게 주어진 네 개의 선택지.누구나 살아나갈 수 있는 이지 모드.살 사람만 살아나가는 노말 모드.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하드 모드.그리고 단 한 명 만이 살아남은 얼론 모드.인류 최강의 귀환자. 강태산은 이지 모드 플레이어였다.그가 수없이 들었던 말들.“네가 하드 모드를, 하다못해 노말 모드라도 골랐으면 어땠을까?”나약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멸망 속에서 죽어가던 그때, 다시금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이번엔 잘못 선택하지 않겠어.”최강의 이지 모드 플레이어. 그가 돌아왔다.
"두 사형제가 난세(亂世)를 헤치며 만들어 나가는 기이막측(奇異莫測)한 강호(江湖) 이야기! 천하가 사패(四覇)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시기, 세상이 혼탁해지자 강호(江湖)에는 온갖 은원(恩怨)이 넘쳐난다. 그러자 금전을 받고 은원을 해결해주는 돈벌레[黃金蟲]가 나타난다. 그런데… 비천한 황금충(黃金蟲) 무리 가운데 천하팔대고수(天下八大高手)가 나타나니… 천검(天劍) 능운백(陵雲白)! 천하팔대고수이자 강호제일 청부사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가 두 제자를 들이니, 고검(孤劍)과 추산(秋山)이 그들이었다. 훗날 강호제일의 해결사가 되어 무림을 진동시킬 이들이었다."
- 탈명검(奪命劍)이란, 한번 뽑으면 반드시 피를 보고야 마는 필살(必殺)의 검(劍)을 말한다!특급감호대상(特級監護對象)성명 : 임무정(林無情)나이 : 십구세위 자를 영생뇌(永生牢)에 수감할 것.기한은 종신(終身).한 장의 쪽지...!그 때문에 십 년을 지옥같은 영생뇌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북해(北海)의 얼어붙은 설원(雪原)위를 쫒겨다녀야만 했다.하나뿐인 친구는 비참하게 죽었다!사랑하는 여인은 나를 버렸다.이제 오직 남아있는 것이라고는...타오르는 원한(怨恨)과 한 자루 철검(鐵劍)뿐!복수(復讐)는 무정(無情)한 것이다.하나 검(劍)은 더욱 무정(無情)하다.그리고 검 속에 담긴 내 마음은 더욱 무정하다!고독한 사나이, 임무정!복수를 향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이 여러분의 마음을 소리없이 뒤흔들 것입니다.
- 권왕(拳王)이란, 즉 두 주먹만으로 능히 천하무적(天下無敵)을 이룬 자를 말한다. 소림사의 장경각을 청소하는 사미승 소청(小靑). 남몰래 장경각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암기하는 그의 신분내력은 과연 무엇인가? 그의 눈에 담겨진 우울함의 정체는 무엇이며, 비밀이 밝혀져 참회동(懺悔洞)에 갇히게 된 그의 신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 강호에 홀연히 나타난 희대의 권왕, 조청광(趙靑狂)! 철탑 같은 몸으로 가공할 주먹을 휘두르며 질풍노도처럼 무림천하를 휩쓸고 있는 그의 발길의 최종 목적지는?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무인(武人)들의 방파(幇派)라는 오악방(五嶽幇)의 진정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먹과 주먹! 지력과 지략의 대결! 통쾌 무비한 무협(武俠)의 진수(眞髓)가 여기 있습니다.
조실부모하고 관직에 오르기 위해 학업에만 매진하던 평범한 서생, 맹호. 그는 어느 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친구를 구하려다 젊은 여자 수도사에게 납치되어 고산종의 잡일꾼이 된다. 하지만 타고난 총명함과 끈기로 결국 고산종의 외종 제자가 되는데 성공하여 신선이 되는 것을 목표로 수행을 시작한다. 이후 고산종의 내종 제자 자리에 오르며 속세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시련을 맞게 되는데…….과연 그는 음모가 판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최강의 수도사가 될 수 있을까?원제 : 我欲封天
태양을 뚫고 날아온 거대한 청동대검(靑銅大劍)으로 인해옛 무예가 되살아나고 세계의 대변혁이 일어난 영원 37년(서기 3029년).뚱보라고 무시당하고 놀림 받아도 자신감과 자기애만큼은 세계 최강인 왕도준,국경이 사라지고 하나로 통일된 지구 연방의 총통(總統)이 되기로 결심하다!돈도, 백도 없지만, 역대 연방 총통들의 자서전에서 배운 간계(奸計)와 잔머리그리고 불운인지 행운인지 모를 기연들로 차근차근 힘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과연 바라는 대로 연방 총통이 되어 마음껏 놀고먹을 수 있을 것인가!“내가 총통만 돼 봐! 다 죽었어!”원제|三寸人间작가|이근번역|성하윤
*이 작품은 忘语의 소설 <玄界之门(2016)>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어느 외진 어촌, 한 통나무집 앞에 화려한 마차와 칼로 무장한 검은 옷의 기사들이 찾아온다. 석목은 그렇게 하루아침, 금씨 가문의 큰 도련님이 된다. 진정한 무인이 되길 꿈꾸는 소년, 석목. 그러나 천하제일의 자리란 것이 그리 쉽게 얻어질 리 있을까. 저 바다 깊은 곳, 핏빛 진주를 안은 소녀의 도움으로부터 새어머니 진 이모의 지원까지, 석목에게도 구원의 손길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운명은 끝내 석목을 험난한 시험대에 올려놓는다.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전 반드시 진정한 무인이 될 것입니다.” 하늘은 관망을 하듯 석목을 갖은 풍파 속으로 몰아넣지만, 석목은 늘 빛나는 눈동자로 결연한 꿈을 이야기한다. 무인이 되려면 반드시 수련해야만 하는 쉬체지술. 그렇게 쉬체지술을 대성하면 정식 무인인 후천 무인이 되나, 이 후천 무인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진정한 무인은 바로 선천 무인이다. 그 경지에 오르긴 심히 어렵고, 황제조차 공손히 대한다 하여 호국 무인이란 칭호를 갖고 있는 선천 무인. 쉬체지술은 무인을 꿈꾸는 누구나 수련할 수 있지만, 세상에 오직 7, 8명뿐인 선천무인의 경지에 오른다는 건 그야말로 꿈같은 이야기다. 쉬체지술을 대성해 후천 무인을 넘어, 선천 무인이 되기까지. 석목은 과연 천하 최고의 무인이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원제|玄界之门 작가|왕위(忘语) 번역|BANZZI, 화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