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뿔잽이
고뿔잽이 LV.17
받은 공감수 (3)
작성리뷰 평균평점

높은 평점 리뷰

고뿔잽이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꽤 예전부터 판타지, 무협소설을 즐겨 읽었었는데 한국 판타지 시대를 연 이영도 소설은 손이 안갔다 대표작인 드래곤 라자를 계속 도전했지만 1권을 넘기기 힘들었고 ( 먼가 읽기 거북했음 ) 몇년전에 피를 마시는새를 읽었었는데 '초반부 즈라더와 지멘의 전투장면은 확실히 압도적 이었던거 같다' 정도만 기억나고 그뒤론 흐지부지.. 안읽음 그래도 언젠간 읽어야지 하면서 눈마새를 벼르고 있다가 중간고사 끝난김에 도서관에서 눈마새를 빌려 읽기 시작했다 읽기 시작하고 초반부터 지루한 틈 없이 몰입되면서 버스타고 오가는시간에 계속 눈마새만 읽음 설정이 일단 새로웠고 등장 인물들이 굉장히 매력적이였다. 치밀한 전개와 복선으로 여러 사건들을 진행하는데 스케일도 크고 기승전결이 완벽한게 너무 맘에 들었음 시작은 화리트 마케로우, 륜 페이, 사모 페이 , 비아스 마케로우 쪽 나가 전개와 하인샤 대사원의 요청으로 케이건 드라카와 레콘 티나한 도깨비 비형이 구출대를 이뤄 한계선 ( 북부와 남쪽을 가르는 선 // 한계선 이남은 나가가 살아가기 최적의 날씨로 북쪽은 나가가 살지 못함 ) 남쪽으로 가 한명의 나가를 구출하라는 작전으로 막을 연다. 하나의 사건 사건마다 몰입되게 전개되는데 이 사건과 사건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개연성과 여러번의 반전이 백미인듯 1권 빌렸을땐 이거 언제 다 읽나 싶었는데 3권부터는 제발 안끝났으면.. 하면서 읽게되는 그야말로 판타지 소설 원탑이라 칭할만한 전설작

고뿔잽이신조협려 - 김용, 이덕옥


신조협려의 단점이자 장점은 사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에 있어 치밀한 구성보다는 그냥 되는대로 풀어나간다는점 복선 (떡밥 투척 )-> 회수의 구조에 맛들린 독자들은 아무래도 읽는맛이 떨어질수 있다. 또, 이랬다가 저랬다 하는 괴팍한 성격을 가진 양과와 이막수같은 인물들은 독자의 몰입을 방해할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몇몇 사람들은 신조협려를 주위에서 극찬하길래 기대하고 봤더니 ??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실제로 아는사람은 군림천하 전성기시절 군림천하와 비교하면서 이야기 전개가 치밀하지 못하다고 폄하하기도 했음 ) 나는 고등학생때 처음봐서 그런지 치밀한 구성말고 그냥 하나의 여행, 성장기를 보는 느낌으로 재밌고 즐겁게 봤었다. 거기에 내가 반골기질이 조금 있어 양과라는 캐릭터에 제일 애착이가서 그런지 ( 몰입 ) 곽부와 무돈유, 무수문과 초기에 갈등하며 헤어진뒤 나중에 다시만날때는 내가 다 경쟁심리를 느끼기도 했고 소용녀와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할때는 가슴이 절절해지기도 하고 한번 재밌게 봐서인지 이후 대학생이 되어 다시한번 읽을때에도 아주 재밌게 읽었음 구무협의 진수라고 봐도 될정도로 글을 읽다보면 천천히 그 세계에 동화될수 있으니 무협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는걸 권함 강력추천 ★★★★★

고뿔잽이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 전민희


그냥 자꾸 애착이 가는 첫 판타지 입문작 어릴적에는 한권 읽기도 그리 벅찼는데... 추억보정 없이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도 벅차오르데요 수화장면은 볼때마다 왜그리 애틋하던지

최신 리뷰

고뿔잽이여장성 - 천산다객


재밌게 봄 기억이 애매한데 후반부에 호조? 비스무리한걸 철퇴로 엮어 배에 구멍내는 장면이 압권

고뿔잽이룬의 아이들 - 데모닉 완전판 - 전민희


예전에 봤을땐 윈터러보다 몰입이 안됐었는데, 다시보면 데모닉만의 맛이 여실하게 느껴짐 조슈아와 막시민의 초반 시골 에피소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고뿔잽이데이몬 - 김정률


솔직히 재밌었다 데이몬까지는 (다크메이지-하프블러드-트루베니아연대기)까지 봤다면 팬서비스 느낌으로 볼만함 ㅇㅇ

등급

LV. 17 (13 / 17)
상위 레벨 총경험치 다음 레벨까지
6.46% 17 149 리뷰 1개 필요

최신 컬렉션

컬렉션이 없습니다.

최신 토픽

토픽이 없습니다.

리뷰 평점 통계

작성 리뷰 장르 통계 1

작성 리뷰 장르 통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