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joo123
minjjoo123 LV.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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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0 작품

오늘부터 주인공 프롤로그 웹툰
3.0 (1)

피폐 로판 소설 속 구르고 구르는 주인공이 되었다. 남주에게 버림받고 절친에게 외면당하는 여주 역할. 이대로는 안 돼! 어떻게든 원작 루트를 바꿔야겠다. “저를 보좌관으로 고용해 주세요.” 살고자 원작 속 악역 황태자에게 붙기로 했다. 하지만 이 남자, 도무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상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나와 펠루스가 연인 사이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우린 연인 사이가 아냐. 나 혼자 영애에게 죽고 못 사는 거지.” 으응? 얘가 지금 뭐라는 거야! 왜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불을 붙이는 건데! ---------------------------------------- “황태자 전하께서…….” 질 나쁜 소문이 도는 정도야, 황태자의 보좌관이 된 순간부터 각오했던 일이다. “누님께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신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었다. 헛소문에도 상도덕이 있지! 심지어 걘 남자 좋아한다고! “질투에 눈이 머신 탓에 누님께 접근한 사내의 손목을 그 자리에서 꺾어 버리셨다고.” 아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데. 이유가 그게 아닐 텐데……. “조만간 누님께 정식으로 청혼하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니야. 그거 절대 아니라고!

집착 서브 남주를 키웠습니다
3.32 (20)

여주인공과 황태자비 자리를 다투다가 마법사 서브 남주에게 죽는 악녀에 빙의한 유리나 카르티아. 그녀는 여주인공보다 먼저 고아원에서 어린 서브 남주를 찾아 후원을 해 주고 제 편으로 만들기로 했다. “레이, 오늘 일을 꼭 기억해. 그리고 훗날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넌 날 꼭 구해야 해. 오늘 내가 널 구한 것처럼.” 목표는 단 하나. 그에게 호감을 얻어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 그런데……. “기억해, 유리나. 널 살릴 수 있는 것도, 죽일 수 있는 것도 오직 나뿐이야. 넌 내 곁에 있어야 해.” 개냥이인 줄만 알았던 아이가 집착남으로 자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