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부와 명예, 아름다운 연인…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목숨 걸고 이룩한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 이 작품은 '네이버 웹소설'(novel.naver.com)에서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웹소설 연재분은 무료로 즐기고, 다음 화를 미리 보고싶다면 네이버북스에서 구매하여 이용하세요.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블레이드 헌터』절대 감성의 소유자, 김정률그가 선보이는 또 하나 스펙터클한 판타지 대작이 나왔다! 『트루베니아 연대기』 아르니아의 왕녀 알리시아와 아르카디아를 찾아 나선 레온,반드시 완수해야 할 스승 데이몬의 밀명이 기다리고 있다!“아르카디아 대륙의 초인들을 모두 꺾어라! 그리하여 나의 무학이 위대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입증하라!”스승 데이몬의 밀명을 수행하기 위해, 그리고 어릴 때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아르카디아 대륙으로 건너온 블러디 나이트 레온. 그의 옆에는 패망한 아르니아 왕국의 재건을 꿈꾸는 알리시아 공주가 있다. 강하지만 세상 물정을 모르는 레온과 지모가 뛰어난 알리시아는 모종의 계약을 맺고 신대륙의 10대 초인들을 찾아 함께 길을 떠난다.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