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별로라고 생각한줄 알았는데 다른분들이 위에 0.5개를 준 다른분들을 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필요 없는 설정인 주인공 엉덩이턱이란 소리는 그게 주인공 개성인데요? 라면서 꿋꿋이 유지하는데 연예계물이고 매우 포텐이 뛰어나다고 하는 연예계 데뷔조는 매력이라고는 찾을수 없고, 엄청 돈이 많은, 만수르조차 우습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돈쓰임새는 쫀쫀하기 그지 없다.(이건 나귀족에 단련이 되어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작가의 특징이긴 한데, 초반에는 아이템, 스탯같은 부분을 꼼꼼히 챙기면서 진행하다가 어느시점부터는 대충 퉁치고 넘어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편돌이었던 주인공이 정신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성장해가는 부분, 그리고 곁가지 쓸모없는 이야기 없이 스토리 정면돌파 부분이 좋았음. 꿈파트와 현실파트가 있는 다른작품들은 대게 특정 파트가 훨씬 재밌는 부분이 생기는데, 꿈과 현실파트가 굉장히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좋았다. 주인공이 어떻게든 이악물고 버티면서 암울한 현실을 구원해내는 플롯이 반복되지만, 그 플롯에 지치기 이전에 완결이 난다.
높은 평점 리뷰
이야기의 기승전결 완결까지도 모두 좋았다.
누구한테 막 추천은 못하겠는데 나한텐 별5개 짜리임ㅋㅋㅋㅋ 노블때 봤었는데 프리미엄 넘어가고 결제해서 한번 더 봄ㅋㅋㅋㅋ 이야기 진행방식도 어디선가 봤던 비슷비슷한 방식이 아니라 좋았다. 주인공의 능력도, 스토리 진행도 클리셰를 최대한 따라가려 하지 않는게 좋았음
글 자체가 완성도가 높다, 문학적 가치가 있다 이런의미의 5점은 아니고, 그냥 내 취향에 졸라 잘맞았음. 극 초반 일부 제외하면 주인공 행보에 막힘이 없음. 돈 max, 운 max찍고, 나름 선한데 지능이 떨어지는 주인공을 아주 잘 이이상 없을정도로 묘사했음. 갑질물의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