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4.0 (238)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홍염의 성좌
3.95 (264)

비밀을 향해 총을 겨누다

후작가의 특급 집사
2.81 (8)

공대생 김수현, 이세계로 환생하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대생이었던 김수현. 석사 졸업을 눈앞에 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눈을 떠보니 대한민국이 아닌 이세계. 그것도 졸지에 능력 없는 집사 견습생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눈앞에 이상한 게 보인다? 집사라고 무시하지 마라! 특급 집사가 나가신다!

귀녀, 환생
4.0 (7)

내 잘못이야! 사람을 잘못 보고 원수를 은인으로 여기다니! 계모와 장어산을 진심으로 대하다니 내가 순진하고 멍청했어! 만약 내가 세상사에 무관심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내가 위여풍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까? '폐후의 귀환' , '화비, 환생' 을 집필한 천산다객 표 회귀 복수물 3부작의 장대한 시작! 원제: 重生之貴女難求 작가: 千山茶客(천산다객) 번역: 은하

혼자 다 해 먹는 먼치킨
2.57 (15)

[잊혀진 직업 ‘천상의 미식가’로 전직하셨습니다!][천상의 미각이 ‘호밀빵’에 숨겨진 맛을 찾아냈습니다!][힘이 1포인트 상승합니다!]"미식가라니! 누구 마음대로..!? 잠깐.. 먹기만 해도 강해진다고..??"복수를 위해 강해진다.강해지기 위해 먹는다.혼자 다 해 먹는다!

황제가 돌아왔다
3.35 (47)

인류의 수호자, 신들을 정복한 자.제국의 첫 번째 황제, 유안 칼베르크 케노시스.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치명적인 배신을 당한다.황제는 그렇게 눈을 감았…… 을 텐데.“대체 어떤 놈이 날 되살려 낸 거냐!!”자신의 죽음과 부활 속에 숨은 흑막을 파헤치고세계를 파먹는 균열에 맞서기 위해,이단의 이름으로 제국과 맞서 싸운다!지금, 황제가 돌아왔다!

던전 포식자
2.31 (13)

[히든 클래스, 마검사로 전직합니다.][히든 던전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히든 던전을 최초로 …….][히든 던전을 …….][히든 …….]나는 초능력을 쓰는 게이머.다 털어주지!

당신의 머리 위에
3.49 (156)

관대하.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고교 2학년. 그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으니… 사람들 머리 위로 '소속'과 '상태'가 보인다는 것! 사람의 칭호가 보이는 이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안 그래도 고민 많은 고교생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그리고 그보다 열 배는 더 충격적인 통보! “더불어 지구인도 아니지.” 그리고 동네 오락실에서 발견한 재능. “간단해. 이걸 타고, 나가서, 싸운다. 어때? 쉽지?” “쉽겠냐!!” 안 그래도 험난한데 계속해서 꼬이는 이능(異能)과 외계(外界)! 오늘도 소년은 평화를 꿈꾼다. …힘들겠지만.

마왕의 게임
3.09 (152)

『경영의 대가』, 『아레나, 이계사냥기』 니콜로 작가의 신작! 마계 군주들의 치열한 서열전. 궁지에 몰린 악마군주 그레모리가 불패의 명장을 소환하지만 “저 프로게이머인데요?” e스포츠의 전설 이신, 악마들의 싸움에 끼어들다!

케미
3.75 (156)

세상의 모든 관계는 화학반응이다. 심지어 나와 ‘사람이 아닌 것’까지도.

농사를 너무 잘함
2.5 (8)

피 튀기는 전투보다 소소한 농사와 요리가 더 재미있다. 소소한 걸 좋아하는 그에게 찾아온 특별한 삶. 요정 육아 및 농사, 요리하는 이야기 농사 / 요리 / 요정 / 힐링 / 게임판타지 / 방송

후작가 대공자는 무림인
2.11 (31)

소설 속 판타지 세계, 나 혼자 무공을 사용한다.

젠틀맨 리그
4.5 (2)

희대의 범죄자가 탈옥했다. 남 일인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일하는 바가 첩보기관이었고 단골손님들은 죄다 스파이란다. 7년 바텐더 경력을 살려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보라는 마스터는 ‘좋은 스파이는 없어’란 뜻 모를말만 남기고 사라지는데. “가장 잘 해주는 사람에게 정보를 줄 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 젠틀한데 이상한 스파이들이 저 말을 오해한 것 같다. 누가 잘해 달라고 했지 나를 꼬시라고 했냐고! * * * “자, 손님들. 제 말 잘 들으시고, 해당하는 분은 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집에 가고 싶다. 눈을 질끈 감은 헤스터가 입을 열었다. “나는 ‘센트럴 콜래트럴’이 뭔지 모른다. 그게 무엇인지 전혀 관심도 없다. 손 드세요.” 사람들이 조용했다. 관자놀이를 꾹꾹 문지른 헤스터가 구석에 앉은 에드가를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제 볼을 움켜쥔 채 다소 원망스러운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었다. 힘겹게 입꼬리를 올린 헤스터가 입을 열었다. “나는 ‘센트럴 콜래트럴’에 대해 안다. ……나는 스파이다. 손 드세요.” 스무 개의 팔이 동시에 올라오는 것을 보던 헤스터가 얼굴을 쓸었다. 정말로 이상한 날이었다.

나의 용사님을 죽여야 하는 이유

어느 날 소꿉친구가 사라졌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마리의 오랜 친구인 제롬은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용사가 되어 마을을 떠났다. 그리고 소식이 끊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갑자기 제롬이 돌아왔다니? ‘이놈은 제롬이 아니야.’ 마을로 돌아온 용사 제롬은 진짜 제롬이 아니었다. 외모도, 성격도, 말투도, 어디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를 제롬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제롬의 가족조차도. 결국 마리는 마을에서 도망쳐 진짜 제롬은 어떻게 된 것인지 찾아나서고, 드디어 제롬을 만나게 되는데……. “너, 너…….” 다시 만난 제롬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내 아가씨 아이돌
3.45 (11)

강남 부동산 신화의 백만장자 집안 아가씨, 이반. 그리고 그 집안에서 10년간 얹혀 산 집사, 우대한. 두 사람의 봄에, 예상치 못한 아이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원제 : 내 아이돌은 백만장자)

서로의 안에 깊숙이
3.25 (2)

“밥버러지.” “……!” “라고 불렀었지. 네 엄마란 작자가.” 낭떠러지 끝에 몰린 지완 앞에 놓인 달콤한 독주.  그를 잡아야 했다.  “자존심 버리고 매달리면 내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나요?” 꿈꾸던 미래가 있어서,  “무사히 학교 마치고 의사 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냐고요.” 지금껏 쏟아부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설령 그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 악마라 해도 기꺼이. * * * “마침 샤워도 했겠다.” 캔에서 묻어온 찬기 어린 손가락이 턱 끝에 닿았다. “술도 한잔했겠다.” 열이 올라 붉어진 입술을 엄지로 살짝 쓸었다. “빚 갚기에 이보다 적절한 상황은 없을 것 같은데 어때?” 뜨거운 시선이 붉어진 목덜미에 닿았다.  화들짝 놀라 앞섶을 여미고 물러서는 그녀를 보고도 닦달하지 않는다. 가늘게 뜬 눈으로 그녀의 전신을 샅샅이 훑어볼 뿐이었다. 뒷걸음질 치던 지완의 허벅지에 침대가 부딪쳤다. 물러설 곳 없는 공간임을 알면서도 최대한 그에게서 멀어지려 애썼지만 온몸을 거미줄처럼 감싼 시선에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집어삼킬 듯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무척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오만하고 도발적인, 네가 도망쳐봐야 기껏 그 침대 위라는 자신만만한 눈빛.

나의 꽃, 왕비

“그대만은 과인을 평범한 사내로 봐 주길 원하오.” 역의 마음속에서 무자비한 욕망이 끓어올랐다. 그대는 이런 내 마음을 모르겠지. 눈앞의 정연은 얼굴을 붉힌 채 무방비하게 서 있을 뿐이었다. “그대가 처음 감나무에서 떨어져 내 품에 안기던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 “은애하오. 나의 꽃, 왕비.” 그와 보내는 초야에 잔뜩 긴장하며 눈을 피하던 정연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맞닿은 시선과 흘러나오는 숨소리에서 상대의 긴장이 느껴졌다. 역이 한 발자국 더 다가가자 두 사람의 입술이 금방이라도 맞닿을 듯 가까워졌다. “정연아…….” 그가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 주었다.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이름이 그의 부름으로 특별해지는 것 같았다. 《나의 꽃, 왕비》

갑의 품격
5.0 (1)

‘국민 첫사랑.’ 사랑받는 배우 주예일. 그리고,   “내가, 너 갑 만들어 줄게.”   그녀의 스폰서. 엔터의 기획이사이자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강도훈.  4년간의 아슬아슬한 연인 관계.   “그만하자. 우리가 끝내는데 이렇게 질척하게 굴 관계는 아니잖아?”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후, 그 해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예일은 돌연 잠적한다. 도훈이 찾을 수도 없는 곳으로 떠난 예일은 5년 동안 소식을 알 수 없다.    “네 아이야?”   “…….”   “아이가 나랑 많이 닮았네. 예일아.”   5년 후, 한국에 온 그녀는 도훈과 닮은 아이와 함께 그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3.71 (14)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꺼져! 우리에겐 각탁의 기사가 있다! 가혹한 영지를 이끄는 우리의 주인공 요타 험난한 인생에도 볕들날이 있을까?    원탁의 기사들과 부딪치는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뒤틀리는 역사는 각탁의 기사들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

맞바람을 핀다는 건
3.0 (2)

"그 여잔 임신 기계일 뿐이야." 헌팅턴 공작과의 결혼을 위해 팔려오듯 수도로 왔지만 그에게는 어린 정부가 있었다. 결혼식 날 새벽, 남편에게 들어야 했던 '임신 기계'라는 잔인한 말.  그 말에, 수동적이기만 했던 그녀의 안에 감춰진 진짜 스칼렛이 깨어났다.  무엇을 위해, 왜 그들이 바라는 대로 꼭두각시가 되어야 하나. 감히 내 앞에서 목을 빳빳하게 들려 한다면, 나는 그 목뼈를 친히 꺾어주리라. 스스로 일어서려는 그녀의 앞에 다가온 두 남자, 그리고 어딘가 이상해진 남편과 그의 정부. 아슬아슬한 줄 위에 올라탄 스칼렛, 그녀를 둘러싼 야릇한 사랑과 음모, 궁중암투가 시작된다.

나의 수상한 상사, 설 팀장

평화롭던 S사 섬유팀에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의 설 팀장이 스카우트되어 오다! ‘냉혈한’, ‘독단적 원칙주의자’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그, 설현우.  섬유팀의 예스맨 ‘다솜’은 그런 그가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으로만 보인다. “이전 팀장은 섬유팀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끄는 섬유팀은 을이 아닙니다.   그러니 다른 팀 앞에서 쉽게 고개 숙이지 말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남자.. 다르게 보인다. 어느새 그녀의 맘속에 들어와있다. 그녀뿐만 아니라 설 팀장 역시 자꾸만 다솜이 신경 쓰이고, 눈이 가는데...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오피스 로맨스!

영원한 너의 거짓말
3.96 (162)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갑을관계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능력녀 #직진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상처녀 #짝사랑녀 #쾌활발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죄수여주 #군인남주열일곱의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두 번의 탈옥으로 제국 군대의 자존심을 뭉개 버...

끊어낼 수 없는

“너, 나 5억에 팔았잖아.”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도망쳤다. 그렇게 완전히 끝난 줄 알았는데, 그와 재회한 순간 알았다. 두 사람은 여전히 3년 전 그 시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그런데 난 더 쳐줄 수 있어.”  “……뭐라고요?”  “신 여사께서 얼마를 부르든 내가 더 쳐줄 테니까, 이번엔 나한테 남아.” 강주헌은 그녀에게 덫이었다. 벗어날 수도, 끊어낼 수도 없는 복잡하고 질긴 덫. “날 돈으로 산다는 건가요?” 그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더 차갑게 밀어내려 했다. “그래, 사지.” 하지만 그럴수록 그는, 더 단단하게 그녀를 붙들어 맨다. “……유서영이 아니라, 유서영의 시간.” 심장을 뒤흔드는 말로 그녀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며. “산다면 그걸 사겠어.”  그와의 관계를 끊고 아이를 지키려는 여자 서영. 헤어짐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고 싶은 남자 주헌. 복잡한 사정을 가진 두 사람의 잡고 잡히는 아슬아슬 격정 로맨스!

나를 죽여야 하는 당신에게
2.25 (4)

나를 학대하던 일가족이 이 남자의 손에 죽었다. 나 역시 죽은 목숨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남자가 내게 집착한다. “갈 곳은 있나?” “....” “갈 곳은 있는지 물었다.” 남자의 계속되는 물음에 나는 겁에 질린 채로 고개를 저었다. “없다면 나와 함께 가지.” 그가 나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더니, 한순간에 나를 들어올렸다.  일가족을 살해한 남자의 품은 의외로 따뜻했다. 남자는 불만스럽다는 듯 미간을 좁히며 쯧, 혀를 찼다. “너무 가볍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