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좀 하나만해라 걸스캔두에니띵을 할라면 그것만하고 아니면 로맨스만하지 둘다하려니까 답도없잖아ㅅㅂ 둘이 모순된다는거 못느끼나?????? 걸스캔두에니띵을 지지하는 남주지만 동시에 로판남주처럼 행동할라하니까 앞뒤가 하나도 안맞잖아.. 입체적이라고 하기에는 깊은맛은 하나도없고 스토리전개하다가 개뜬금없이 갑자기 여자라서안된다는건가요?? 이지랄해버리면 뭐어쩌자는건지? 그리고 제발 좀 여성인권 관련해서 쓰고싶으면 날카롭게 그것만을 위해서 제대로 써라좀 책팔아먹을라고 혹은 알량한 허영채우려고 대충가져다붙히지말고 독자들이 감정쓰레기통이냐??
높은 평점 리뷰
최고의 작품 백수귀족은 신이다
위에 리뷰어들이 말하는 모든 단점을 덮을만한, 작가의 인생이 녹아있는 작품. 좋은작품은 결국 작가가 하고싶은말이 있어야,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명 캐빨물로도 높게 평가를 받지만 그것보다도 가끔 작가의 고통이느껴지는 대사, 서사가 울림을 줄때가 있다. 차기작을 길게 준비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미 하고싶은말을 다해버린 케이스라 별로 기대되지않는다. 차라리 더 가벼운 소설을 써보는건 어떨까싶다. + 오그라든다는 감성은 공감하지만 아무리생각해도 3점대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점초중반은 되어야 된다고봄
작가의 폼이 떨어지질않는 믿고보는작가. 문체나 느낌이 전민희생각이많이나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러디드를 보다가 너무 실망해서 그런지 기억보정 제외한다면 전민희보다도 낫다는 생각이들정도다. 장점이 너무많아서 다적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특히 완급조절부분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결말나지 않은 작품을 처음5점 줘보는것같은데 그정도로 매우볼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