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소설인데 성적이 잘 안나와서 항상 안타까움 플랫폼에서도 엄청 밀어줬는데...

촉빠는 아닌데 이거보고 촉빠될뻔함

개인적으로 국내정치이야기때문에 너무 저평가 받지않나 싶은 소설 정치성향적으로 욕을 먹을까봐 중도적인 포지션을 잡으려고하다 양쪽으로 욕을처먹음 루즈한 파트가 없진않지만 개인적인 사견으로 대체역사소설중 가장 깔끔한 엔딩아닌가싶음

이런말 하긴싫은데 솔직히 이소설보고 불편함을 못느끼면 중졸수준이 맞다

음슴체 제목을 처음으로 쓴 소설 그거말곤 간신히 킬링타임용의 재미를 보여준다 요리왕 비룡 레퍼런스는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거냐

작가와 팬덤이 너무 악질이다 bl드리프트로 여독자를 유입시키겠다는 bm을 처음으로 제시했고 실제로 상업적으로 크나큰 성취를 거뒀지만 그후 독자들의 성별 양극단화와 남자동료만 봐도 발작하는 분탕독자를 만들어냈다 작품자체로 봤을때는 그저 여기저기서 클리셰를 적절하게 가져와 만들어낸 평범한 수작 뭐 대부분의 장르소설이 안그렇겠냐만은 마치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유물인냥 구는 작가의 태도와 실제로 그 생각으로 다른소설에서 분탕치는 악질팬덤이 아니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