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지를 받아들었다.[재능 없음]오늘따라 '재능 없음'이라는 글자가 좀 아려왔다. 내가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면 재능이 없는 걸까. 그도 아니면 둘 다 없는 걸까. 이렇게 살고 있는 건 내 탓일까. 아니면 사회의 탓일까. 하루가 지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10년 전으로 돌아왔다....뭔가 너무 쉽다. 나 재능 없었던 거 맞냐?
[독점연재][완결]나는 그저 충실히 살아왔을 뿐이라고, 호랑이보고 풀만 먹고 살라는 건 인간적으로 너무하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달라지려고 노력했는데, 이놈의 사회가 가만히 두지를 않네. 얌전히 살려는 사람을 건드리면 빡쳐, 안 빡쳐? 이건 전적으로 너희 탓이다, 내 잘못 아냐!
미래에 인류는 멸망한다. 인류는 멸망하기 직전, 마지막 사력을 끌어모아 최강의 영웅을 과거에 전이시켰다. 7개의 대재앙과 다가올 지옥을 막기 위해.하지만 영웅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변수에 의해 살해당했다.인류의 운명은 그걸로 끝이라 생각됐다.그러나 그가 남긴 희망의 씨앗.하나의 어플이 남았다.초상세계 접속 어플 ‘워블[War-Ble]’그것을 누르면 인류의 미래가 개변한다! [‘너’, 초상세계에 접속했다.]세계가 속삭였다.
현대 마법 기술의 총아, 인공지능을 이식할 수 없는 부적합자.도태된 천재 마법사 신하율.마법사로서 사형 선고를 받은 그의 앞에 한 권의 책이 나타난다.‘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와 똑같은 체질을 지닌 후인에게, 나 레이 벨 바이테너가 이 책을 남긴다.’신화 속 대마법사가 남긴 책과 함께.천재의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죽음의 순간, 찾아든 인생 최대의 기연! [임무를 수행하고 노력하는 만큼 경지가 오르는 세상, 무림 온라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 접속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달칵. [완료.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제 금수저 부럽지 않다! 이번 생은 노력에 대한 확실한 대가가 있으니까! 무한 임무! 무한 레벨업! 무림판 흙수저의 무한 노력기!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넘치는 신기에 무당조차 될 수 없는 운명. 신기를 발휘하면 감당해야 할 반동에 평범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너 방송해 볼 생각 없냐?" 친구의 제안으로 시작한 방송. '가상현실에서는 반동이 없어?' 예리해진 감각, 다가오는 위협과 득템의 순간까지 모두 알 수 있다! 억눌렀던 신기가 발현되며 그의 재능이 깨어난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 개인방송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삶. 천재의 신들린 게임방송이 시작된다!
음지에 숨어살던 이능력자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드러나고 말았다. 그것도 하필이면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온 얼굴이 김형준의 얼굴이다. 위험한 테러리스트로 몰린 이능력자들을 대표하여, 그는 동분서주하며 조금이라도 이능력자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데... 갑작스레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 탓에, 세상 밖으로 끌려나온 이능력자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이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