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었다. 전생의 소시민이 의자왕의 육체에 들어와 삼한을 일통하고, 북방 초원의 부족을 아우르며, 당나라를 발아래두니 이를 일러 '창천의 백제'라고 선언한 예언이 맞아 떨어졌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영광을 위해서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아프리카를 잇는 의자왕의 대격변이 시작된다! [창천의 백제2부, 부제: 대해의 백제']
[환생/회귀/왕/재벌/생존] '천황가 다음이 이왕가다.'라는 말이 나올만큼 많은 재산을 가졌던 영친왕 이은. 그는 일본에 순응하여 잘 살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기 전까지 말이죠. 일본의 패망 이후에 영친왕은 왕의 직위도,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재산도 모두 잃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if'라는 것이 있습니다. If... ※ warning 이 글은 대체역사와 현대판타지 믹스물입니다. 음... 시대가 시대인지라 근대판타지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