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지옥 특채! 던전 마스터
2.6 (5)

마음 가는 대로 살기에는 너무나 원색적인 욕망으로 가득했었다.그렇기에 나를 숨기고, 그저 살아갈 뿐인 삶을 선택했다.그런 지겨움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남긴 댓글 하나.그 댓글이 악마들의 눈에 띄면서, 나의 삶이 끝났다.[지옥 특채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죽음까지 1초 남았습니다.]죽음 이후에 들려온 탐스러운 과실을 닮은 목소리.“그럼 그렇게 살아 보면 되잖아?”그 달콤한 속삭임이 내 삶을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