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출난 재능, 무의 끝을 보기 위한 끝없는 수련!고작 스물세 살의 나이로 초절정의 벽을 넘어선 화산파 매화검선의 제자 유정!‘이제 어디로 향해야 한단 말인가?’절망한 그에게 스승이 건넨 한마디.“세상에는 아직 다른 고수가 많다!”“!”스승보다 강한 고수가 있다고? 정말로?스물세살에 천하제일인의 자리에 오른 유정.더 강한 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다!
신화가 살아 숨쉬는 올림포스로 전생한지도 10년째. 예언대로 세계에는 멸망이 닥쳐오고 조용히 살고 있던 주인공은 세계멸망의 주동자로 지목당한다.어찌저찌 회귀는 했지만...이제 올림포스 신들의 음모를 파헤치고 자신에게 누명을 덮어씌운 신들에게 한 방을 먹여줘야 한다...!
악당은 꿀 빠는 직업인 줄 알았다.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영웅과 싸우고, 영웅을 속이고, 영웅을 가르치고, 영웅에게 도망치고….업무 중 영웅과 조우할 확률 99%힘들어서 악당 못 해 먹겠다!평생 악의 조직을 전전하다가, 이제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나 했는데….잡일 시키려고 주운 게 마왕이라고?게다가 영웅은 왜 또 찾아와?뭐? 은혜를 갚겠다고?내 은퇴 생활을 아작 내 놓고 그게 할 말이냐!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신의 축복이나 받고 뒈지소서!
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없다.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