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교(天魔神敎) 칠공자(七公子) 명운(明雲). 골육상잔(骨肉相殘)의 권력 투쟁을 피해 초야에 은거하다. 하나 그것만으로는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죽음 앞에서 생각했다. 빌어 먹을! 이렇게 끝나 버린다고?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한 채 끝낼 수는 없다!
야만인 유릭이 문명세계로 간다.
불쏘시개 라노벨 속 유일한 한국인 캐릭터가 되었다.
노동법도 없는 무식한 중세. 경비조장은 오늘도 뺑이를 친다.
악의 집합체 사악련에 맞선 정파강호의 상징 신군맹.신군맹이 키운 비밀병기 십이귀병, 그들 중 최강의 실력을 지닌 적호. “우리가 세상을 얻기 위해 자식을 죽일 때… 그는 자식을 위해 세상과 싸우고 있어. 웃기지?”신군맹 후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공자와 삼공녀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오직 딸을 지키기 위한 적호의 투쟁이 시작된다.“맹세컨대, 내 딸을 건드리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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