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 영국까지 모두 꺾고 진정한 유럽의 지배자가 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혁명을 완수하고 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 루이지애나에서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내가 황제라고? 러시아 원정 직전 평행세계 나폴레옹의 몸에서 깨어난, 공방 풀업 나폴레옹의 이야기.
열강의 실력자들이 가득한 거액의 도박판. 살인과 음모가 난무하는 그 위험한 전장에 조선인 청년 하나가 뛰어들었다. 그의 이름은 선우진. 식민지 조선의 빈털터리 고아였지만, 오로지 천부적인 재능과 뛰어난 처세술만으로 이곳까지 왔다. 카드와 대화하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천재도박사 선우진의 짜릿한 모험!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가, 이제 조국의 명운을 위한 거대한 도박을 시작하려 한다. * 1-101화 삽화는 베닌 작가님, 102화 삽화부터는 OCHEN 작가님이 그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