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웨스트 윙 그 지하에 상황실이 있었다. 오늘은 CIA 국장 애니 크루거 평생 기억에 남을 날이었다. 대통령이 먼저 상황실에 내려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애니. 어서 와요." "대통령 각하." "아서가 필요해요. 내 기억이 맞는다면 코버트였고, 지금은 은퇴했을 텐데." "맞습니다. 각하." 레이건이 제12333호 코버트 액션(Covert Action)이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미국 대통령은 별도로 움직이는 요원을 두고 있었다. "아서는 이미 은퇴했고…. 다른 코버트 요원을 소집하겠습니다." "그가 은퇴했고 이제 더는 미국 정보기관과 연결점이 없다는 거죠?" "맞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가 필요해요." 국장은 불길함을 느끼고 있었다. 대통령이 정규조직 이외 요원을 찾는 건 나쁜 일이 벌어질 징조였다. 그런데 지금은 거기에 더해 은퇴한 요원을 찾고 있었고, 그건 국장의 머리에 경보음이 울리는 일이었다. "당장 연락하겠습니다." "아서는 어디 있지?" 대통령은 그를 찾는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국장이 보기에 끝까지 말하지 않을 거 같았다. 대통령은 국장을 건너 현장요원과 직접 소통 하려는 듯 보였다. 그건 국장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죠." 그녀는 아서를 호출하겠다고 말하며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했다. 국장은 대통령이 아서라고 알고 있는 그 액션요원이 대한민국 서울 근교에 살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 "아서는 복귀하는 걸로 처리해 불러들이겠습니다. 각하."
당신은 [인플루언서] 가 되어야 합니다.시작하시겠습니까?화려한 인플루언서들의 삶을 부러워하다 나도 유튜브를 시작했다.하지만 현실은… 구독자 513명.안 해 본 알바가 없는 노오력의 아이콘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한강에 빠졌다 정신을 차려보니….[스킬: 인생 샷을 찍어줄게 (D)][스킬: (안) 죄송합니다 (B)]인플루언서 되기라며, 스킬 대체 왜 이러는데요.***아빠의 사업 성공으로 압구정으로 이사 가 금수저 라이프를 누리던 3년.이윽고 갑작스런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흙수저가 되었다.갑자기 돌아온 과거, 그리고 눈앞에 떠 있는 이상한 상태창.명품 가방, 백화점 VIP 라운지, 외제차, 파인다이닝.그 모든 걸 가지고 있는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그리고 동창 하제인.[무난한 명품백부터 한정판까지 ♥ 드레스룸 공개해요] 20:38[ENG/디엠 엄청났던 엄마 Pick 다이아 액세서리] 15:46-언니 얼굴 최고야.. 얼굴만 찍어서 한시간 보여줘요..ㅠㅠ-태어나보니 한강뷰 금수저, 화목한 부모님 진짜 이런 삶은 어떤 기분일까..열등감과 부러움이 섞여 매번 몰래 보던 인스타. 이젠 안녕….이제 나도 해본다. 금수저 인플루언서.***“근데 넌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 줘?”“그냥, 내가 잘해 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너한테.”빙긋 웃어버리고는 서서히 다가와 어깨를 빌려주는 남자와“네가 해달라는 거니까… 다 해줄게.”“…괜찮아. 더 쉬운 것부터 해보자.”다정하게 다독이고는 오래전부터 내 옆에 있고 싶었다고 하는 남자까지.나, 돌아온 고등학교 생활 잘할 수 있을까요?
디자이너 연우진.패션쇼 당일 디자인을 도용당하고 도리어 해고통보까지 받다.“…그만두겠습니다.”모두가 입을 수 있는 그런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는데…….역시, 꿈은 꿈으로만 남겨 둬야 하는 건가.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무릎 꿇고 빌어야 하는 건가.“에이씨! 됐어! 차라리 내가 공사판을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무릎은 안 꿇어!”그 순간, 우진의 외침에 반응하듯 상태창이 눈앞에 나타났다.[조건을 달성하여 보상이 내려집니다.][조건: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불굴의… 의지? 아니, 그보다 보상은 뭐고 이 창은 뭐야?!일상복부터 무대 의상까지 전 세계가 내 옷을 찾는다.패션 업계에 군림한 신 내린 디자이너의 행보.
빛나는 재능을 지닌 작가.갑자기 닥친 병으로 죽게 되었는데.그에게 찾아온 기상천외한 기회.내가 재벌 3세로 다시 태어났다고?게다가 의무는 없고 권리만 있는 차남으로!“궁극적으로 꿈꾸시는 지향점이…….”“경영은 됐고, 돈만 쓰고 싶습니다.”“아아, 역시 우리 대표님… 포부가 남다르십니다!”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정말 돈만 쓸 수 있을까?“대중은 영웅을 사랑하고, 영웅은 이야기를 통해 탄생한다? 그라모, 이야기꾼은 어댔는데?”“바로 저죠. 이 모든 게 제 머릿속에서 나온 것들이잖아요.”“내 하나만 묻자.”“……?”“세상이 니 형을 사랑하게 될 거라꼬?”하지만 할아버지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했다.“아무리 봐도, 세상은 니를 사랑할 거 같은데?”자꾸만 꼬여 가는 두 번째 인생.나는 진짜 돈만 쓰고 싶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