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0 작품

뜻대로 하세요
3.5 (13)

후작 저택의 하녀 디안.돈에 팔리듯 진행되는 후작 영애의 혼약에 반대하여한 가지 계책을 꾸며낸다.영애를 몰래 국경으로 떠나보낸 후자신이 후작 영애인 것처럼 꾸민 디안은건국 영웅의 후손, 에펜하르트 변경백에게가짜 신변을 위탁하러 가는데…….제국의 최북단.요정여왕이 살았다는 북쪽호수를 등진 성에서이른 봄을 맞으며 펼쳐지는 낭만희극.디안은 무사히 백작을 속여 넘길 수 있을 것인가.“이 성에 머물고 싶으면 하녀로 일하세요.”“예?”“밤시중도 들어야 합니다.”“예에?”뜻대로 움직이는 건 과연 어느 쪽이 될까?표지 및 삽화 : 권정아

황제의 멍멍이
3.33 (3)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죽은 하리,정신 차리고 보니 다른 세계에서 환생한 이후.혹시 나 황제의 딸인가? 아니면 공작의 딸?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을 뜬 하리는 충격에 휩싸이고 만다.내가 개라고? 그것도 말하는 개?심지어 친인척을 몰살하고 황위에 오른 잔혹무도한 황제의사냥견 새끼로 태어나 버렸다니!이렇게 된 이상 살길을 찾아야 한다.하찮은 뽀시래기 댕댕이 몸으로 가능한 단 하나의 일,그것은 바로…… “저를 키워만 주신다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폐하!”“좋아, 내 너를 데려가지.”“과연 훌륭한 선택이십니다, 폐하.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십니다!”자존심은 안녕― 권력자에게 딸랑이는 간신견의 길,그게 바로 내 길이다!2회차 인생, 아니 견생……이번 생은 황제의 조언자이자 잠재적 신수로 힘내 보겠습니다.인간이 되는 그날까지!#환생했더니 개가 되었습니다 #발랄쾌활#치명적인 귀여움 #깜찍함으로 대륙 정복#폭군 #의도치 않은 여심 조련사#인간 불신이 뿌리 깊지만 #내 개한테는 달라[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그 오빠들을 조심해!
2.79 (19)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그런데 웬걸?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이제는 나도 눈치 안 보고 맘대로 살 거야!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 외전
2.68 (19)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 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이제는 나도 눈치 안 보고 맘대로 살 거야!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