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규토대제
3.76 (34)

[완결]바이른의 넷째 왕제 규토는 어느날 자신이 천하를 호령하는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왕권 다툼으로 인해 유배당하게 되는데…….인간이라면 얼씬도 않는 공포의 숲 오그나탐.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황제가 되기까지 규토의 여정이 펼쳐진다!

달빛조각사
3.07 (1107)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대영반
3.5 (1)

[외전 선공개]최대 연재 사이트에서 6편 연재만에 골든 베스트 입성! 골든 베스트 1위! 선호작 베스트 1위! 『대영반』 소름 돋는 전율, 통쾌한 행보, 가슴을 적시는 따뜻함으로 힐링 무협의 효시로 기억될 대작이 왔다! “멈추시오, 대영반!” 황제의 스승이자 백만금군을 양성한 무학의 대종사 그에겐 고금제일을 내려놓더라도 가야 할 길이 있었다.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더 이상 늙수그레한 외모와 새하얀 백발은 온데간데없었다. 칠흑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청년만이 있을 뿐! “이궐이라 하오.” 얽매이지 않을 것이다. 바람처럼 천하를 누비리라. 그윽한 다향이 핏빛 강호를 정화한다. 불좌의 주인. 대영반 이궐의 행보에 주목하라!

강철의 열제
3.48 (57)

[독점 : 부루 강림기]이 땅에 가장 영광된 이름, 가우리.그 이름을 지키고 세운 그를 강철의 열제라 부른다!이계의 대륙을 뒤흔드는 고구려의 웅혼들.이루지 못한 꿈을 향한 삼족오의 질주.분노와 아쉬움의 한숨 섞인 역사가 새롭게 다시 쓰인다!지키지 못한 역사는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다! 들리는가! 묵빛의 찰갑 소리. 보이는가! 붉은 색의 삼족오 깃발.위대한 역사의 시작, 그 중심에 그대가 있다!

묵향
3.33 (396)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패왕의 별
3.69 (143)

*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전설로 내려오던 패왕의 별이 떴다. 사상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할 패왕(覇王)이 탄생하리라! 소년이 하늘을 가리키자 노인이 물었다. “허허허. 네 꿈은 하늘이 되고 싶은 것이냐?” “아니, 하늘을 부술 것입니다.” 그가 무림에 출도하고 펼치는 파격적이고 광오한 행보! 내 앞을 막는 것이 있다면 태산이라도 베리라! * 스스로 패왕의 별이 되기를 꿈꾸는 무인들의 야망과 사랑 * “살다 살다 저런 자는 내 평생 처음일세. 대체 그는 누구냐?” “쟁자수(爭子手:짐꾼)인데요.”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표국의 말단에서 일하는 가난한 청년. 그가 우연히 무림에 얽히면서 천하는 다시 요동친다. 거짓과 위선, 음모와 배신이 판치는 무림을 향한 사나이들의 통쾌하고 거친 반격!결코 후회하지 않을 무협소설의 새로운 이정표.

사신
3.96 (424)

무협 대표 작가 설봉의 히트작 「사신」 단숨에 읽히는 추격, 추리 무협의 진수! 십망. 참으로 처절하고 잔인한 형벌이다. 정도를 표방하는 십대문파가 사지를 절단하고, 고막을 터트리고, 단전을 파괴한다. 십망이 선포된 자는 무림공적이 되어 어디로도 벗어날 수 없다. 살혼부. 청부살수업을 하는 집단이다. 유명한 무림인사를 죽이고 십망을 선포받는다. 몇몇 살아남은 살수는 사무령을 위해 키운 ‘소고’를 받쳐줄 네 명의 아이 ‘적각녀’, ‘적사’, ‘야이간’, 그리고 ‘종리추’를 데리고 중원탈출을 계획한다. 사무령. 살수의 전설. 살수이되 구파일방이 십망 따위를 선포할 수 없는 절대무적의 살수, 혹은 구파일방이 전력을 기울여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무형(無形)의 살수……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으면서 유유히 살수행을 걸을 수 있는 살수들의 꿈의 존재. 주인공 종리추는 사무령이 될 ‘소고’를 위해 선택돼 중원 무림을 벗어나 무공을 익히게 된다. 이후 십대문파의 눈을 속이기 위해 ‘살문’이라는 살수문파를 세우고 다시금 중원무림의 십망을 선포받기에 이른다. 인내와 노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치밀하고 빠른 전개에 12권이라는 장편의 글이 단숨에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