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5 작품

울어 봐, 빌어도 좋고
4.02 (186)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 날개를 자르고, 가두고, 길들였다. ​ 레일라 르웰린을 잡아두기 위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해 마티어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주저하지 않았기에, 후회하지 않았다. 후회하지 않았기에, 반성하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았기에, 사과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가 새장을 열고 날아갔을 때 마티어스는 결심했다. 영원히 잃어버려 되찾을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야겠다고. 커버 일러스트 _ 리마 타이틀 디자인 _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아리엘 달튼은 졸업이 하고 싶어서
4.25 (6)

나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었다.졸업만 할 수 있었다면.농담, 혹은 마법, 혹은 둘 다로 점철된 일상을 누리던 피츠시몬스 아카데미의 장난꾸러기 아리엘.공부에 뜻이 없는 그녀의 목표는 졸업하여 부모님의 상단을 물려받는 것뿐이다.마침내 다가온 졸업 연회.만만치 않은 말썽쟁이인 소꿉친구 카일의 장난으로 벌어진 난장판을 구경하던 와중,별안간 아카데미 내의 ...

운명을 보는 회사원
3.98 (435)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 욕심을 버리고 신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 한다. 관상과 사주로 운명을 꿰뚫어 보는 최영훈. 과연 평범한 회사원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