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기업 #재벌 #경영 #회귀 한국의 재계서열 약 8위 정도의 3세로 인생을 그냥저냥 살다가, 2006년으로(20년을) 회귀하여 돌아간 용준은 과거와 달리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보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물론 서브-프라임사태 및 리먼 파산, 글로벌금융위기 등의 한복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거대 글로벌 금융가문과 월가의 금융사들, 미 행정부 등과 얽히고설키며 미궁속에 빠져드는데.... ----- 예린채린 작가의 다섯번째 소설~! [미래컴퓨터를줍다:초갑질기업물 198회 완결] [차원이동기계를줍다:마법사 130회 완결] [나노머신으로 투수나 하자 180회 완결] [치트키를 주운 탱커 230회 완결] ----- 1일 1회 오전 10시에 연재가 되며, 모든 편수는 5900~6400자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