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술 읽히는지 모르겠다. 초반에 후회 빌드업을 위해 피폐 잠깐. 그 다음부터 무난하게 후회물 진행하는데 고저없이 싹 읽힌다. 주인공이 똑부러지는 편은 아닌데도 거슬리지 않고 봤다. 외전까지 하루만에 완독. 후회물은 처음으로 완독해서 더 평은 잘쳐줌. 후회물에서 후회하는 인물 중에서 꼴보기싫지 않은 인물은 여기 남주가 처음이다. 다른 후회물들은 후회해도 다 별로여서 하차한건데 이건 그런 감상이 전혀 안듦.
상당히 흡입력이 있다. 등산에 관한 내용이 생각보다 주류는 아니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엔딩도 깔끔하니 대체역사를 좋아하면 한번쯤은 봐야하는 소설.
남녀듀오임에도 로맨스가 아니라 높은점수. 요삼은 호불호 심하기 때문에 많은 설정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오래전 추억팔이에 가산점.
제대로 세력 만들 때부터 별로라 안봄. 잠깐씩 팀플 하면서 협력하는건 재밌었는데 본격적으로 땅따먹기로 가니까 초반부의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
조연들의 묘사를 중점으로 해서인지 스토리 진행이 느림. 쭉쭉 나가질 않으니 더 보고싶지가 않음. 그리고 조연의 스토리도 흥미롭지 않음.
초반엔 피식거리면서 잘 넘겼는데 중반도 전에 오글거리는 장면이 나와서 하차. 재밌었는데 폼이 팍 떨어짐. 주인공 컨셉이 말잘하고 약간 사기꾼 기질인건 알겠는데 갈수록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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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왜 술술 읽히는지 모르겠다. 초반에 후회 빌드업을 위해 피폐 잠깐. 그 다음부터 무난하게 후회물 진행하는데 고저없이 싹 읽힌다. 주인공이 똑부러지는 편은 아닌데도 거슬리지 않고 봤다. 외전까지 하루만에 완독. 후회물은 처음으로 완독해서 더 평은 잘쳐줌. 후회물에서 후회하는 인물 중에서 꼴보기싫지 않은 인물은 여기 남주가 처음이다. 다른 후회물들은 후회해도 다 별로여서 하차한건데 이건 그런 감상이 전혀 안듦.
상당히 흡입력이 있다. 등산에 관한 내용이 생각보다 주류는 아니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엔딩도 깔끔하니 대체역사를 좋아하면 한번쯤은 봐야하는 소설.
남녀듀오임에도 로맨스가 아니라 높은점수. 요삼은 호불호 심하기 때문에 많은 설정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오래전 추억팔이에 가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