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5 작품

패황이 돌아오다
2.5 (2)

일보(一步)에 땅이 흔들리고이보(二步)에 하늘이 흔들리니삼보(三步)엔 인세가 뒤집혔다.홀로 무림과 대적한 무림 사상 최악의 거마(巨魔).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짓밟는 패도를 걸어온 절대자.무림과 관군의 연합병력 10만이 그의 앞에서 무릎 꿇고, 3만의 피와 시체가 평야를 뒤덮었을 때 사람들은 그를 이리 불렀다.혈패황(血覇皇)이라고.그런 그가, 다시 돌아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6)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4.16 (1397)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