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바율.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의 생활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글: 발렌표지 및 삽화: 보살4컷 만화: 빅피
용사 벨리온.철들기도 전 부터 용사로 뽑혀 오로지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살아왔다.긴 여정 끝에 마왕을 쓰러트리고 돌아보니 남은 건 자신을 불신하는 동료들과 탐욕스러운 귀족들 같은 것들 뿐.용사로 살았는데도 아무것도 보답 받지 못했다.좋은 건 죄다 남 줬다!나는 무엇을 위해 용사로서 인생을 허비한 건가!자신의 인생에 질려버린 벨리온은 과거로 돌아가기로 마음먹는다.“용사 따위 더러워서 그냥 때려치우고 만다!”과거로 돌아온 벨리온은 이번에는 세상이 원하는 용사 따위가 아닌 자신만의 삶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는데.“나는 이제 너희들의 용사 따위가 아니다!”운명에 의해 용사로 선택받고 살아가야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부정한 용사.마왕도, 탐욕스런 귀족들도, 인생에 방해되는 건 전부 치워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