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준영은 부모님께서 돌아가심에 따라 그들이 10년 동안 운영했던 펫샵을 갑자기 물려받게 되는데……. 그렇게 한적한 해변 도시에 있는 ‘기묘한 펫샵’을 운영하게 된 준영은 우연히 ‘펫 사냥꾼’이라는 게임을 다운로드하게 된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게임에 준영은 점점 빠져들게 되고……. ‘펫 사냥꾼’은 단순히 가상현실이 아니라 실존하는 동물들을 포함해 가상의 동물들, 또 천상의 정령들까지도 충직한 반려동물로 얻을 수 있는 증강현실 이상의 게임이었던 것! 이제 준영은 게임을 통해 기묘한 동물들을 수집하며 펫샵을 운영해나가게 된다. 지금,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가 경험하게 될 기발한 동물들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단독선연재]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