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판타지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온 거였네?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으니 내 목숨은 알아서 챙겨야겠다.이번에도 살아나오는데는 성공!다만…… 랭킹 1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어.이 랭킹 1위,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이것이 인맥의 위력인가!하지만 달콤한 보상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예?#아이템_대신_남주의_영혼을_털어버림#남주성불기원세계정복하는여주 #세계최강여주#제.연.기.가.어.때.서.요 #어디가서사기는못칠여주 #먹방여주#차가운헌터남주지만내여주에게는따뜻하겠지 #아주독한남주 #5만원짜리남주#여주판타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선애야 선애야> <아린이야기> <정령왕의 딸>의 작가 박신애의 신작 판타지 장편소설 『선애야 선애야』제 2권 '타이거 상회'편. 폭발사고에서 동생을 구하고 죽게 된 주인공이 유령이 된 채 동생과 함께 판타지 여행을 떠난다. [폭발 사고에서 한 몸 바쳐 동생 선애를 구한 장한 언니가 바로 나다. 뿌듯함에 직사광선의 따가움도 잊고 있건만..."근데 여기 어디야?" 사고 전 잘 달려댔으니 당연히 있어야 될 고속도로는 보이질 않고 야산 중턱 쯤 되는지 싱그러운 수풀의 초록빛이 만연하다. 게다가..."왜 내가 깔고 앉은 잡초가 이렇게 잘 보이는 거지?" 심지어 잡초가 다리를 뚫고 꼿꼿하게 서 있기도 하다. "아.하.하.하....나...죽은 거야? 그럼 그렇지 그 폭발 속에서 멀쩡하다는 게 가능하기나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