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무직 동정의 니트족은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 자기 인생이 완전히 궁지임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후회하던 순간, 그는 트럭에 치여서 어이없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바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였다!! 루데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아기로 다시 태어난 그는,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살아주겠어…!”라며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전생의 지식을 살린 루데우스는 순식간에 마술 재능을 꽃피우고 어린 여자아이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다. 또한 에메랄드그린색 머리칼을 가진 아름다운 쿼터엘프와 만나고, 그의 새로운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혀 미남이 아닌 주인공의 러브코미디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교내 카스트 중간층, 별 볼 일 없는 외모의 고교생 니시노 고쿄는 이 일대의 최고의 이능력자다. 댄디즘을 사랑하는 그의 일상은 이능력을 활용한 임무 활동뿐. 항상 고독한 삶이 좋다고 생각했다. 시니컬한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나날도 영원하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 동정은 문화제를 통해서 청춘의 존귀함을 깨닫는다. 이성 교제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이것은 소년 니시노가 과거의 담백한 인생에서 심기일전하여 평소의 생활 태도를 고치는 동시에, 멋진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고교생활을 즐기기 위해 이 방법 저 방법을 동원해서 교내 카스트 상위권에 올라가려 하지만, 전혀 올라갈 낌새가 안 보이는 하드보일드한 이야기다(이능력 배틀 포함). 라이트노블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바로 그 『다나카』 작가의 신작, 전설의 금발로리 얀데레 라이트노블 등장!!
월화수목금금금… 평범한(?) 직장인 야마이 젠지로. 반년 만에 누리는 금쪽같은 놀토 아침,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계에 소환되다! 어리둥절하는 젠지로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붉은 머리칼과 갈색 피부의 거유 미녀, 이계의 카파 왕국을 다스리는 여왕 아우라 1세였다. 자신과 결혼해 이 세계에 정착해 달라는 여왕의 제안에 회사 생활로 다져진 영업 능력을 발휘해 진의를 탐색해 내린 결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남편’이 절실하다는 것. 일상을 버리고 언제 어느 시대인지도 전혀 모르는 이계에 남아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더라도 정말로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래도 자립은 남자의 긍지! 였을 테지만 월 150시간의 야근에 시달리는 생활에는 긍지가 설 자리도 없는 법. 우리의 주인공 야마이 젠지로는 큰 고민 없이 왕가의 셔터맨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