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시리즈에도 연재좀 해주세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뻔할지도 모른다 약한 주인공의 성장물 다만 이 성장을 어떻게 잘 이끄냐가 관건인데 나는 하얀 늑대들보다 이걸 더 잘 표현한 소설을 본 적이 없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짜여지고 옵니버스식 스토리 또한 맛있다 잔잔한 일상물에 가끔씩 울게되는 수작. 솔직히 일상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 작품은 재미있었다

참신한 스토리와 나쁘지 않은 필력 좋은 심리묘사에 자학하는 주인공이라는 최근 웹소설의 추세인 사이다패스와는 반대되는 소설 나쁘진 않은데...장기휴재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주인공 성격은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릴 만한듯함 다만 2.5점대는 아닌것 같다 양판소 점숫대가 이정도로 아는데...3점은 받아야할듯

제발 시리즈에도 연재좀 해주세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성 가득한 중딩때 도서관에서 보고 울었다 솔직히 지금 보면 좀 거부감이 느껴질 것 같긴 한데 그때 너무 재밋게 봤었기 때문에 추억보정 과하게 줘서 3.5점 옛날 소설이란걸 생각하면 세계관 설정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