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화 현재 나온 부분까지 다 봄 선협물을 판타지로 옮겼다는 평이 많은데, 더 정확한 표현은 선협의 요소를 판타지로 가져오면서 작가만의 해석을 가미하는 형태에 가까움. 그리고 선협의 요소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판타지의 내용, 엘프, 리자드맨, 트롤 등등의 종족이나 마력같이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작품의 설정에 맞게 해석하고, 해체하고, 재설정함. 이런 부분이 이 소설을 그냥 흔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게끔 만들지 않나 싶음. 설정에 대한 부분은 장점이지만, 이 작품도 완전무결한 작품은 아니라서 단점도 있음. 바로 스토리가, 특히 인물에 대한 스토리가 갑자기 급발진 하기도 한다는것. 이런 부분이 핍진성을 상당히 해친다고 느껴서 하차를 고민했던 적도 있었음. 또한 사소한 설정 오류가 아주 가끔 보이는데 조금 거슬림 그래도 요 몇년 사이에 나온 소설 중에서 이만한 소설은 정말 손에 꼽는다고 생각하므로, 긴 호흡과 많은 설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소설
높은 평점 리뷰
789화 현재 나온 부분까지 다 봄 선협물을 판타지로 옮겼다는 평이 많은데, 더 정확한 표현은 선협의 요소를 판타지로 가져오면서 작가만의 해석을 가미하는 형태에 가까움. 그리고 선협의 요소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판타지의 내용, 엘프, 리자드맨, 트롤 등등의 종족이나 마력같이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작품의 설정에 맞게 해석하고, 해체하고, 재설정함. 이런 부분이 이 소설을 그냥 흔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게끔 만들지 않나 싶음. 설정에 대한 부분은 장점이지만, 이 작품도 완전무결한 작품은 아니라서 단점도 있음. 바로 스토리가, 특히 인물에 대한 스토리가 갑자기 급발진 하기도 한다는것. 이런 부분이 핍진성을 상당히 해친다고 느껴서 하차를 고민했던 적도 있었음. 또한 사소한 설정 오류가 아주 가끔 보이는데 조금 거슬림 그래도 요 몇년 사이에 나온 소설 중에서 이만한 소설은 정말 손에 꼽는다고 생각하므로, 긴 호흡과 많은 설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소설
이렇게까지 빠진 소설은 니가 처음이야 완전무결에 아주 가까운 작품 번역이 너무 쓰레기라서 영문판이 더 읽기 좋을 정도
백수귀족 같은 작가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