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조무사
소설조무사 LV.13
받은 공감수 (22)
작성리뷰 평균평점

높은 평점 리뷰

소설조무사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 피아조아


정치물, 군상극, 레이드물을 거의 완벽한 형태로 융합시킨 고급 사료에 정신병이라는 조미료까지 끼얹은 산해진미. 던디빠들이 얻은 훌륭한 대안이기도 하다.

소설조무사망겜의 성기사 - 검미성


현실적이면서도 찌질하고, 짜증나지만 사악하다고 하기에는 어설프며, 이기적이지만 악독하지는 않은 그저그런 소시민들을 고찰하는 현대 상태창 판타지. 지금까지 읽었던 모든 소설 가운데, 이 주인공처럼 '고결함'이 어울리는 주인공은 없었으며 이 만큼 그 고결함이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소설도 없었다. 단언컨데, 검미성의 역작이자 레이드 아포칼립스물계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이다.

소설조무사모스크바의 여명 - 황장미


TS와 로판의 탈을 쓴 피아니스트 소설. 작가의 유려한 문체와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눈앞에서 하나의 선율을 귀에 쑤셔박는듯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단점이라면 초기에는 약했던 로판적 성향이 점점 짙어지며 초기의 유입 독자층과 실제로 이를 좋아할 독자층에 괴리가 발생해 버렸다는 것....

최신 리뷰

소설조무사탑 매니지먼트 - 장우산


어쩔 수 없이 평점을 남기나, 이 작품에 대한 점수는 하나로 쓸 수 없다. 오로지 0점과 5점이 양자역학적으로 공존함을 이 절반의 점수로 나타낼 뿐이다. 무한한 연중과 괴악한 연재주기로 독자들을 농락했으며, '장우산입니다'는 욕의 대명사가 되었다. 연예계물이라는 장르를 새로이 재탄생시키고 매니지먼트라는 하위장르를 만들었으며, 수년간 쌓인 악명에도 불구하고 이 사료를 삼킨 후 마지막에 후회를 토해내는 누렁이들을 양산하고 있다. 연중작은 아무리 훌륭해도 쓰레기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장우산이 돌아온다면, 모든 독자들은 그에게 욕을 하는 대신 납작 엎드려 '영화제'를 구걸할 것이다.

소설조무사모스크바의 여명 - 황장미


TS와 로판의 탈을 쓴 피아니스트 소설. 작가의 유려한 문체와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눈앞에서 하나의 선율을 귀에 쑤셔박는듯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단점이라면 초기에는 약했던 로판적 성향이 점점 짙어지며 초기의 유입 독자층과 실제로 이를 좋아할 독자층에 괴리가 발생해 버렸다는 것....

소설조무사경애하는 수령동지 - 괄목상대


매우 참신했'었'던 북세계물. 김일성-김정일을 적절한 양념과 계획, 미래지식으로 숙청하고 북한의 지도자로 등극하는 순간까지는 매우 흥미진진한 전개와 작가의 북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입맛을 돋군다. 그러나 북한을 개혁하기 시작하며 여과없이 드러나는 작가의 중국식 집단 지도 체제+플라톤 철인 정치 후빨은 좌우성향을 막론하고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구역질을 유발했다. 특유의 왜곡된 철인 사상만 아니었다면 참 좋았을 작품.

등급

LV. 13 (7 / 13)
상위 레벨 총경험치 다음 레벨까지
10.75% 13 85 리뷰 2개 필요

최신 컬렉션

컬렉션이 없습니다.

최신 토픽

토픽이 없습니다.

리뷰 평점 통계

작성 리뷰 장르 통계 1

작성 리뷰 장르 통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