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제목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높은 전투 기술과 냉정한 판단력을 무기로 젊은 나이에 두각을 드러내며 인근에 그 이름을 알린 모험가 청년 데일. 어느 의뢰로 깊은 숲 속에 발을 들인 그는 그곳에서 바짝 마른 어린 마족 소녀와 만난다. 죄인의 낙인을 짊어진 소녀 라티나를 그대로 숲에 버려두지 못하고 이것도 인연이라며 데일은 그녀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완전히 딸바보가 되어 있다?!
한창 데스마치를 치르던 프로그래머 스즈키 이치로(29). 『사토』란 닉네임을 쓰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이세계에 방치되어 있었다!혼란에 빠질 틈도 없이 눈앞에는 처음 보는 괴물의 대군이 다가오고, 하늘에서는 유성우가 쏟아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최강 레벨의 힘과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는데……?!이렇게 사토의 「유유자적, 가끔 시리어스, 그리고 하렘」인 이세계 모험담이 시작된다!!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