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2032년, 대한민국은 멸망했다. 모국 대한민국으로부터 버림받은 남자 홍탄영. 미국인으로서 세계 제일의 금력과 권력, 명성을 거머쥐지만 가슴 속에서 씻어 낸 줄 알았던 후회는 여전했다. 자신을 버린 나라에 대한 숱한 원망도, 비아냥거림도 모국의 멸망 소식 앞에선 애석함으로 화했을 뿐이었다. 사실, 한국에 등을 졌던 것은 자신이니까. 그러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그를 찾아왔다. 아직 모든 판을 뒤엎고 새로운 판을 짤 수 있을 2010년. 24살의 그날로 회귀했던 것이다. 그리고 '굿 블러드'. "나는 한국을 살 거야."
<[50%▼] <드라켄> 평생소장세트> 드래곤, 지옥을 뚫고 올라온 악마의 자식들. 슬래셔, 드래곤을 사냥하는 영혼 없는 용병들. 슬래셔 용병단 란츠를 이끄는 '검은 손' 데이몬은 고리대금업자 그레고리에게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제국 서쪽에 다시 오로라가 보이기 시작했다. 자네가 그토록 찾던 드라켄이 나타난 게 틀림없어.” 데이몬의 왼쪽 손을 앗아간 사상 최악의 드래곤 ‘드라켄’. 드라켄을 사냥하고 놈의 드래곤 스톤을 가져와라. 보상으로 모든 빚을 탕감하고 귀족의 작위를 주겠다. 막대한 보상을 약속받고, 마침내 데이몬은 복수의 칼을 들었다. 악마를 죽이기 위한 악마 같은 사내들의 욕망과 집념 최강의 괴물을 둘러싼 야망과 음모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무협의 대가 좌백이 선보이는 협(俠)의 이야기! 『혈기린 외전』 왕씨 집안의 첫째, 왕일 권세가의 난봉꾼을 대신해 군역을 치르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던 것은 몰락하고 파괴된 집터뿐. 혈채에는 혈채로 갚는 법! 그러나 그가 상대해야 하는 것은 무림인이다. “그들도 사람이니 배에 칼이 안 들어가진 않겠지요. 그럼 죽일 수 있습니다. 제 손으로요.” 복수를 꿈꾸는 왕일, 그가 벌이는 협행을 주목하라! 필명 좌백 주요작품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독행표, 금전표, 금강불괴, 혈기린외전, 천마군림, 비적유성탄, 흑풍도하, 천마군림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