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의 최고 작품은 눈마새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으로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충격을 가져다 준 건 드래곤 라자다. 예나 지금이나 단순한 양판소 불쏘시개가 범람하는 소설계에서 작품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몇 안되는 작품.
재미있게 잘 쓴 소설. 다만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과 후반부의 호흡이 아쉽다. 그래도 요새 나오는 웬만한 웹소설보다는 훨씬 나은 구성을 보여준다.
이영도와 함꼐 믿고 볼 수 있는 한국 판소계의 최고 작가 전민희. 전민희의 작품은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의 느낌이 살아있다. 그 중에서도 윈터러는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첫 작으로 판소 초심자가 입문하기 좋은 대중성까지 갖춘 소설이다.
높은 평점 리뷰
이영도의 최고 작품은 눈마새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으로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충격을 가져다 준 건 드래곤 라자다. 예나 지금이나 단순한 양판소 불쏘시개가 범람하는 소설계에서 작품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몇 안되는 작품.
그냥 '한국형 판타지' 라는 단어로는 이 소설만의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없다. 완전히 독창적인 세계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개성적인 등장인물들 기가 막힌 서사와 치밀한 구성 충격적인 반전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는 철학요소 이 모든걸 담고도 부담없이 매끄럽게 읽히는 미친 필력 아직까지도 한국 판타지소설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이영도와 함꼐 믿고 볼 수 있는 한국 판소계의 최고 작가 전민희. 전민희의 작품은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의 느낌이 살아있다. 그 중에서도 윈터러는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첫 작으로 판소 초심자가 입문하기 좋은 대중성까지 갖춘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