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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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무덤으로 굴러들어온 패스트볼 성애자.
방출되고 재능이 폭발했다.
통산 3천 안타까지 앞으로 183안타. 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내 공이 어디로 갈지는 나도 알 수 없다고. 그렇기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공을 던질 용기 뿐이다.
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돌아온 한국 야구의 전설. 종횡무진 통쾌한 메이저 리그 정벌이 시작된다!
메이저리거로 성공하니 행복했냐고? 아니, 애초에 처음 시작부터 잘못된 선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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