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아르베일 온라인
3.5 (6)

세계적인 대기업 네오지 사에서 발매한 다국적 VRMMO-RPG 게임 [아르베일 온라인] 선천적인 가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심을 품고, 이케디스는 게임 속 세계로 거침없이 다이빙한다. 그러나 그런 그를 기다리는 것은 ‘어두운 진실’ 영원할 것 같던 우정은 산산이 부수어지고, 이케디스 자신도 큰 상처를 입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얻은 단서는 그들이 던전 지하 어딘가에 감금되었다는 것. 팔을 뻗어도 닫지 않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이케디스는 다시금 검을 든다.

고려왕이 된 망나니
4.33 (3)

트럭에 밟히고 나니 고종이 되었다. 그것도 무신정권에 휘둘리는 고려시대 고종 왕철이다. 내부에서는 최씨들에 의한 무신정권의 폐단이 이어지고 있고 밖으로는 금나라가 무너지고 있으며 몽고가 발흥한다.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지." 무신정권이든 몽고든, 일단 나부터 살고 볼 일이 아닐까?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3.91 (426)

연기에 인생을 걸었지만 보답받지 못했던 자. 이제, 다시 생生이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5)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무정철협
3.96 (45)

삭초제근. 일단 손을 쓰면 뿌리까지 뽑아버렸다. 무정. 검을 들면 더 이상 정을 논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무정철협이 되었다. 진정현 협을 아는가. 여기 철혈의 사내 이한성이 있다.

마신
3.76 (113)

영문도 모른 채 백 명의 아이들이 동굴에 갇혔다. 그로부터 꼬박 10년. 한 사내가 동굴에서 걸어 나왔다. 당시 무림은 천기자의 장보도가 나타나 혼란에 빠진 상황. 마계에서 돌아온 단형우의 무적행이 지금 시작된다!

묵향
3.33 (396)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